[속보]MB의 사돈, 강용석의원. '가짜 증인' 동원한 부정편법을 사용한 당선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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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대생과 여아나운서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사실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한나라당 마포을 강용석 의원의 부정을 통한 선거 당선 사실이 밝혀졌다.

마이다스의 강용석 의원 관련 포스팅 -> 더보기(http://mydascap.tistory.com/126)


(강용석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강의원은 자신이 성추행적 발언을 했다는 것이 허위보도라고 외치고 있지만, 그는 과연 정말로 깨끗할 까?


 이같은 일로 인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어떻게 저런 XX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냐?" 라는 항의가 잇따랐는데

그의 파렴치한 "선거공작" 사실이 알려지자 잠시 소강상태였던 인터넷이 다시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기사 원문 :  더보기


2008년 총선에서 당선된 강용석 의원은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과 0.3% 이내의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가 돌연 정 전 의원이 한 학교의 교감에게 폭언을 했다는 기사가 나면서 8%까지 격차가 벌어져 마포을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된 것.


(당시 기사)



그러나 강 의원이 당선된 이후 정 전 의원이 검찰에 제기한 부정선거 고소에 따라 진행된 조사에서 당시 증언을 하였던 학부모는 강 의원측의 사주를 받은 "가짜 학부모" 였던 것이 검찰조사로 밝혀졌었다. 당시 강용석 의원 선거운동 캠프 측에서 정의원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이같은 모의를 하였던 것이다. 여기에 한나라당 차원의 지원공격과 조선일보의 압박까지 더해저 정 전의원의 패배를 만들어 낸 것이다.


 강의원 자신이야말로 허위보도를 정치에 악용한 '원조'였던 것이다.


 <경향신문 기사 : 위 출처>
저작권법상 관련 내용을 삭제합니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자신들의 신문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의원에게 문화일보는 '악의'를 가지고 있었고 여기에 짝짝궁으로 강용석 의원 선거운동 캠프와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이로써 강 의원이 이번 사건에서 어떤 변명을 하게 되든, 그에 대한 국민적 신뢰는 사실상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초선의원이면서도 이렇듯 대담한 선거공작을 사용하고 성희롱 등 각종 물의를 빚는 발언을 서슴지 않는 강 의원. 완전히 새됬다.

Hummingbird Portrait 7
Hummingbird Portrait 7 by Danny Perez Photograph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제 한나라당에서도 강용석 의원을 제명하기로 한 데다가 이렇듯 하자가 많은 의원을 받아 줄 정당이나 국민이 더이상 없을 테니 강 의원의 정치생명은 사실상 끝난 것이다.


차후에는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이상 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부정 당선 사례가 없어야 하겠다.



------------------------------------추가로 밝혀진 사항--------------------------------------------------


물의를 일으킨 강용석 의원, mb와 사돈간이며 이 결혼식에 MB, 정운찬 총리 등이 참석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고 하는군요. MB나 영부인을 마음대로 언급한 데는 믿는 바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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