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을 하나 추천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어플리케이션은 콘텐츠를 "보여주는"목적으로 생산되는데, 오늘 추천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은 반대로 콘텐츠를 "생산하는"목적으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뭐, 요즘은 하도 다양한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생산되고 있어 크게 충격적인 콘셉트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ㅎㅎ
일전에도 제가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콘텐츠들을 생산하면서 "기획"이 핵심이고,
여기에 부연적으로 "기술"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독특한 기획만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거나 스마트폰의
사용패턴 자체를 바꾸어 버리는가 하면 업계의 생리 자체를 바꾸어버리기도 하지요.
자자.. 앞단의 이야기가 너무 길었습니다 ㅎㅎ 바로 가볼까요?
오늘의 추천 어플리케이션
오늘은 정치색을 빼놓고 어플리케이션의 기획적인 측면만을 놓고 이야기를 다루어
보겠습니다.
오늘 추천 어플리케이션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무현을위한 레퀴엠'이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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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좌측의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이 추천 어플의 아이콘입니다. 아이콘 자체는 특별한 기획 보다는 연관되는 색상과 어플이 담고 있는 주요 콘텐츠를 표현한 이미지로 심플하게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한 기획은 아니니 일단 패스. |
본격적인 기획이 돋보이는 것은 바로 그 다음 단계입니다.
바로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UCC 동영상을 생산하고 이를 유투브 등을 통하여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축하였고, UCC 동영상의 베이스로 실제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으로
부른 '상록수'가 깔려 마치 "함께 부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부여하는 것이지요.
관련 영상으로 탈렌트 권해요님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녹음한 음원을 함께 들어보실까요/
이러한 방식의 기획은 차후 다양한 앱 플렛폼의 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것 같습니다.
대중은 일반적으로 "유명인"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심리구조를 부여받으면,
해당하는 유명인과 심리적 거리가 무척 가까워지고는 하지요.
여기에서 생각할 점은 굳이 증강현실 같은 복잡한 기술적인 부분을 억지로 가미하지 않고
아주 간단한 형식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추천할 만한 어플이지요.
직접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능들을 테스트해 보고 싶으시다면?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다운로드
노무현을 위할 레퀴엠은 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
아이폰 |
자~ 재미있는 콘셉의 어플 발견하시면 저에게 말씀 주시면 포스팅 들어갑니다아~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