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셀트리온의 향후 주가 전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즉, 동등생물의약품을 제조하는 기업인데,
한미약품의 약진과 더불어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로서
무서운 속도로 약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10만원 시대를 돌파한 셀트리온,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은 어떤 회사? |
셀트리온을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로 묶었는데요.
바이오 시밀러란 구체적으로 특허기간이 만료된 생물의약품을 말하는데요.
기존의 <복제약>은 화학적 복제를 통해 특허기간이 만료된 약물을 복제하여
판매해왔지만, <바이오시밀러>는 생물학적 복제를 사용하여 카피가 불가능한
제품을 만든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살아있는 세포를 사용해서 약을 복제하는데
완벽히 똑같이 되는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여러 제약회사가 있는데 왜 셀트리온이 주목받을까요?
- 렘시마 : 류마티스 관절염, 경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치료
- 허쥬마 : 유방암
따라서 셀트리온 주가 10만원 시대는 어쩌면 아직 거대한 시장의
서막에 불과하다는 견해도 높습니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많은분들이
셀트리온 주가가 지독한 공매도에 눌려있다가 최근 공매도가
손을 들었기 떄문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10만원 미만의 주가를 보이기에는 셀트리온의 기술가능성이나
실적이 좋다는 견해이지요.
하지만 반면에 어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셀트리온이 오늘 약간 주춤했다는 점 때문에 투자 시점을 놓친것 아니냐는 견해를 보이는 분도 많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관련어 분석입니다.
셀트리온과 더불어 CJ가 자주 언급됩니다.
최근 셀트리온과 삼성이 앞서나가고
CJ가 전력으로 쫓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관련 주가 들입니다.
탐색어 추이를 살펴보았습니다.
긍정적인 SNS상의 글이 부정적인 글보다 많았습니다.
시장의 기대치는 아직 꽤 남아있는 편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가 어느선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를 결정하는 주된 부분은
해외 부문에서 얼마나 더 수출이 가능할지? 하는 부분과 함께
셀트리온의 공장 스케일이 어느정도 케파까지 컨트롤이 가능할지가 좌우할 것 같습니다.
셀트리온 투자, 어떻게 해야 할까? |
셀트리온과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워낙 바이오시밀러쪽이 다루는 시장이 국내외 거대한 시장이다보니
국내 정보는 물론 해외 동향, 특히 렘시마와 허쥬마 제품에 대한 유사제품 시장의
국제 동향을 체크하는 것이 승패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미국시장 공략에 성공한 점 등을 이유로
개인적으로는 셀트리온 주가가 조금 더 오를것으로 봅니다만,
주식시장이라는것이 단순한 예측만으로 할 수 있는것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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