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관련주 / 김무성 테마주 / 문재인 수혜주

반응형



대선 테마주, 많은 분들이 올 4월 총선을 대선의 전초전으로 생각하면서, 대선 관련하여 주가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특히 정치인의 행보와 연계하여 특정 회사의 주가를 추정하는것은 일견 위험한 측면도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실제 사례 등을 기초로 하여 이번에도 소위 <대박>이 나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이 계십니다.






 대선 테마주 실제 사례


1] 2007년 대선


-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테마주로 분류되던 이화공영 등의 주가가 당선을 전후하여 당초 2620원에서 6만 7400원까지 급등하였다가 2925원으로 다시 하락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경향신문 2012년 1월 5일]

이 사건을 정치 테마주의 효시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이 때 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것은 <후보의 공약> 등 정책과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특히 대운하 건설과 관련하여 관련 사업의 수주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주가는 무려 25배 가까이 급등한 것이지요. 이화공영은 대운하 테마주였던 특수건설, 삼호개발, 동신건설 등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이명박 대장주였던 것입니다.




2] 2012년 대선


2012년 당시 문재인 테마주였던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바른손 등과 박근혜 테마주였던 보령메디앙스, 아가방, EG 등이 주목을 받아 급증하였습니다. 이화공영이 후보의 공약에 따른 실질적인 매출 급등 가능성에 따라 주가가 폭등한 것과는 달리 이때부터는 정치인과의 인맥이나 학연등을 기반으로 주식시장에서 소문들이 돌기 시작하면서 역대 대선 사상 가장 많은 자금이 테마주에 몰렸던 것 같습니다.




3] 2017년 대선


2017년 대선레이스는 슬슬 곳곳에서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에도 유력 대권주자와 관련이 있는 주식의 급등이 예상됩니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 박원순 서울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당대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등 인물들에 대한 관련주 정보가 증권가를 통해 속속 퍼져나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박원순 관련주는 무엇이 있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권주자로 거론되어 온 지도 꽤 된것 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박원순 시장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아직 특징적인 행동을 보인바는 없습니다만, 서울시장 임기가 2018년까지인 점을 보았을 때, 명분상으로도 박 시장이 대선 레이스에 동참할 가능성은 높지 않을것 같다는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박 시장 테마주에 대하여서도 동향을 잘 살펴야 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휘닉스 홀딩스
  • 웅진 홀딩스
  • 풀무원홀딩스
  • 모헨즈
  • 토탈소프트
  • 이루온
  • 동양피엔에프
  • SG&G
  • 코아로직


최근 정치 테마주는 대부분 후보와의 인간관계를 기준으로 방향성을 잡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박원순 테마주는 보통 경기고 동문, 과거 직업과의 관련성 등에 따라 분류가 되었습니다.

 



 김무성 테마주는?


김무성 대표는 유력 후보로 본인 스스로가 대선 야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어 레이스 참석이 유력합니다.


마찬가지로 증권가 소문을 기초로 김무성 대표의 테마주를 알아보겠습니다.



  • 디지틀조선
  • 전방
  • 대원전선
  • 엔케이
  • 현대엘리베이터
  • 현대정보기술
  • 수산중공업
  • 현대상선
  • 조일알미늄
  • 아세아텍
  • 신원종합개발
  • 유유제약
  • 체시스
  • 코맥스


마찬가지로 인맥, 학연, 지연 등이 보통 추정의 근거입니다.




문재인 테마주 


지난 대선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보인바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역시 출마가 유력한 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번 대선에서도 들썩인적 있었던 종목들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것 같습니다.



  • 우리들제약
  • 우리들생명과학
  • 서희건설
  • 위노바
  • 바른손
  • 조광페인트
  • 대한제강
  • 신일산업





 대선 테마주,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대선 테마주라고 하는 것이 세계적으로도 기형적으로 한국에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상당부분 주가를 결정하는 것이 후보와의 인맥, 지연, 학연 등이기 때문에 실제 주가와의 관련성이 검증된 바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어마어마한 시중 자금이 정치 테마주로 쏠리는 현상은 관계 당국 입장에서도 굉장히 위험하게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대선 테마주의 경우 회사의 외연적 성장 요인과 관련되지 않은 경우 물거품과 같습니다. 설령 후보의 공약이 기업의 성장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고 해도 회사의 실질적 성장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선 관련주는 급등할 지언정 원래 자리를 당분간 찾는 것이 그동안의 사례가 보여준 일반적인 시나리오인것 같습니다.



뜬구름같은 대선 테마주



주식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은 대선 테마주에서 대박의 꿈을 노리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정말 어렵다> 라고 생각합니다.


대선 테마주와 같이 매우 빠른속도로 급등락을 반복하는 주식의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에 분명하고 정확한 정보, 특히 세력들의 동향이나 증권가 정보 등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살펴야 함은 물론, 일반적인 투자에서와 마찬가지로 회사의 비전이나 실적 상황, 경영 현황 등 지표도 살피셔야 하고 외부적 요인 (국외정세 등) 도 무시할 수 없죠.


이러한 다양한 정보에 대하여 냉철하게 분석하고 진행한다면 몰라도, 단순히 "대표이사가 대권 후보랑 친구라더라" 라는 뜬구름같은 소문에만 의존해 대선 테마주에 뛰어드신다면, 정말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꼭 투자를 하셔야겠다면?





세 가지에 대하여 자신이 있는지를 먼저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시점을 잡을수 있는가?
  • 일반적인 투자시와 동일한 관점에서 기업을 분석할 정보와 준비가 되었는가?
  • 마인드 컨트롤, 자신 있는가?

하루하루에도 수많은 일이 일어나는 정치권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무엇보다 중요한 종목이죠.

꼭 투자를 하셔야 겠다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냉철하게 분석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요.

혹시 증권 VIP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5일간 무료로 VIP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의 링크를 가져와 보았으니 성공투자에 참고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