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조건 및 주택청약가능면적

최근 연말정산 이슈로 인하여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관심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주택청약종합저축 1순위 조건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연말정산 이슈와 관련해서 2016년부터는 정책이 바뀌면서 소득공제 대상이 되는 납입한도가 종전 연간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인상되어 공제 혜택이 더 커졌죠.

우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 알아보고, 세제혜택, 1순위 조건, 가입방법 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알아봅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009년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아파트 분양 청약을 위해 사용하는 상품으로 월 2만원이상 5천원 단위로 5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중도에 쉬었다가 다시 부어도 되는 상품입니다.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기는 하지만, 이 통장에 불입한 금액은 국민주택기금 조성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예금자보호법상 예금자 보호의 대상이 되지는 않지요. 대신에 정부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습니다.

2012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일반 은행권 적금 상품이 1% 이상 인하가 되어버렸는데요. 이 때 주택청약상품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고금리 상품으로 분류가 되기도 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활용하시는 분들은 몇가지 이유 때문인데요.

실제 주택 청약을 위한 목적
세제 혜택
목돈 굴리기

크게 이 세가지 목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목적에 따라 납입 금액이 달라집니다.

1. 주택청약을 위한 목적 : 청약 1순위 조건상 납입횟수가 가장 중요한 전용면적

이하의 주택을 노리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최저 기준인 2만원 정도를 들어 오랫동안 유지합니다. 반대로 납입 금액이 가장 중요한 청약 순위 조건인

이상의 주택을 노리시는 분들은 최대 금액인 50만원을 꽉 채우시기도 합니다.

2. 세제혜택 : 소득공제 연간 최대 납입 한도가 240만원으로 올랐기 때문에 불입액을 이에 맞추어 20만원 정도로 납입하시는 분들입니다.

3. 목돈 굴리기 : 주택청약의 금리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운용할 수 있는 적금 금액만큼 불입하게 됩니다.

주택청약의 세제 혜택

월 납입액 20만원 규모로 세제 혜택을 염두하여 진행하신 경우 최대 납입 금액인 240만원의 40%까지 소득공제를 해줄 수 있도록 제도화 되었지요.

따라서 연간 소득 공제액은 96만원 정도 되겠습니다.

다만, 이 소득공제 혜택은 연간 총 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의 무주택자에게만 적용됩니다.

어찌되었건 세제혜택을 목적으로도 주택담보대출의 메리트는 충분해 졌습니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전용면적 이하의 국민주택이나 청약예금 지역별 예치금액 조건 충족시 민영주택에 청약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오면서 기존의 청약부금, 청약예금, 청약저축의 신규가입은 중단되었고 그 기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모두 합니다.

1순위 조건과 관련하여 지역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기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민영주택 역시 예치 금액에 따라 신청 가능한 아파트 면적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구분	청약 가능한 전용면적
구분	이하	이하	이하	모든 면적
서울,부산	300	600	1,000	1,500
기타 광역시	250	400	700	1,000
기타 시, 군	200	300	400	500
비고	단위 : 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