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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국방부 천안함 만화책 들여다 보니]기사 잘못 쓰면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어제(9월 13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입장을 최종 정리한 만화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해당 만화 보기 만화는 "강호룡"기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천안함 사건에 대해 기존에 국방부가 보여줬던 자료들을.. 다시 보여주는 선 정도로... 그간의 이견제시를 사실상 묵살하였다. 그런데 만화를 보던 중.. 이들이 하나의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기자에게.. "잘못 기사를 썼다가는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라는 메시지를 날리려고 노력한다는 인상이 그것이다. 물론 사실관계가 모호한 글을 쓴 기자는 문제가 많다. 많은 국민들이 왜곡된 이해를 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부처"가 발행한 글에 대놓고 기자를 겨냥한 듯 "한방에 훅간다"라고 언급하는 ..
썸네일 [천안함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 대부분 '공개할 수 없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가 시민 1100여 분과 함께 지난 5월 국방부에 정보 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국민으로써 국가적 대 사건의 원인에 대한 명백한 자료와 이해를 요구하는 이번 요청에 대하여 어제(7월 23일) 국방부로부터 답신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번 청구에서 국방부가 새로 공개한 내용은 "없다." 공개하였다고 하여도 이미 언론에 공개한 바 있는 내용에 한하여 있다. 이번 민변과 참여연대, 1100분의 시민이 제기한 정보 공개 요청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3월 26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천안함이 촬영된 백령도 지역 TOD 동영상 일체와 관련 동영상 자료 목록 (2) 3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작성된 천안함의 조타사 일지, 항적기록, KNT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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