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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4대강 비즈니스]국토해양부의 "거부할 수 없는 제안" 김두관, 안희정과 같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4대강 사업에 반발하고 있는데 대하여 국토해양부가 공문을 보낼 방침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내용은 이번 주 중으로 4대강에 대한 대행업무를 하겠다는 확답을 주지 않을 경우 사업권을 회수하고 해당 지방의 국토개발관리청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요지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만일 이같은 공문이 정말 하달될 경우 4대강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지자체장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실상 사업권을 뺏어 강제로 4대강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 뿐 아니라 지방에 내려가는 각종 지원금 등에서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사가 내포되어 있는 공문이기 때문이다. 영화 "대부"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 지 모르겠다. 거기에 보면 대부가 이런 말을 한다. "너에..
[속보] 김두관 당선자 낙동강 보 폭파해 철거하고 준설 중단해야 김두관 경남도지사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운하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 함안, 합천보 건설과 준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보 설치를 위해 준설한 교각을 폭파하고 철거하는 데 10일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위는 보 설치와 관련해 행정적 피해전보에 대한 준비가 거의 안되어 있는데다가 퇴적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홍수의 위험도 근거 없으며 정부가 말한 일자리 창출도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김두관 도지사 예정자는 무소속으로 한나라당의 텃밭이라고 여겨지던 경남에서 파격적인 당선을 해 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한나라당의 본진에서 뽑힌 만큼 경남 도민들이 정부여당과 정부에 대해 실망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여실히 드러나는 결과이다.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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