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썸네일 [국방부 천안함 만화책 들여다 보니]기사 잘못 쓰면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어제(9월 13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국방부의 입장을 최종 정리한 만화 "천안함 피격사건의 진실"을 살펴 보았습니다. 해당 만화 보기 만화는 "강호룡"기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천안함 사건에 대해 기존에 국방부가 보여줬던 자료들을.. 다시 보여주는 선 정도로... 그간의 이견제시를 사실상 묵살하였다. 그런데 만화를 보던 중.. 이들이 하나의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기자에게.. "잘못 기사를 썼다가는 한방에 훅가는 수가 있다." 라는 메시지를 날리려고 노력한다는 인상이 그것이다. 물론 사실관계가 모호한 글을 쓴 기자는 문제가 많다. 많은 국민들이 왜곡된 이해를 할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부처"가 발행한 글에 대놓고 기자를 겨냥한 듯 "한방에 훅간다"라고 언급하는 ..
썸네일 [유명환 장관 "젊은이들 북한가라"]천안함사태 이견내면 빨갱이?? 6.2 지방선거에서 젊은층이 평화를 호소한 민주당을 뽑았다는 이유로 아세안 지역포럼 참석차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젊은이들이 평화 옹호한 민주당으로 다 넘어가고... (중략)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 유지 못한다. 전부 북한으로 건너가서 김정일이 밑에서 어버이 수령님 하면서 살아야지.." 라는 망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천안함을 직접적으로 의도한 듯 "왜 민주주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느냐? 그냥 북한 가서 살지"라고 주장했다. 사실상 젊은층을 "친북 좌빨" 로 싸잡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진짜 빨갱이란??? 빨갱이 [comb goby] 요약 농어목 망둑어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Ctenotrypauchen microcephalus 분류 농어목 망둑어과 생활방식..
썸네일 [천안함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 대부분 '공개할 수 없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의 모임(이하 민변)과 참여연대가 시민 1100여 분과 함께 지난 5월 국방부에 정보 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국민으로써 국가적 대 사건의 원인에 대한 명백한 자료와 이해를 요구하는 이번 요청에 대하여 어제(7월 23일) 국방부로부터 답신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번 청구에서 국방부가 새로 공개한 내용은 "없다." 공개하였다고 하여도 이미 언론에 공개한 바 있는 내용에 한하여 있다. 이번 민변과 참여연대, 1100분의 시민이 제기한 정보 공개 요청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3월 26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천안함이 촬영된 백령도 지역 TOD 동영상 일체와 관련 동영상 자료 목록 (2) 3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작성된 천안함의 조타사 일지, 항적기록, KNTDS ..
썸네일 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 <네이처> 천안함 우리 정부 결론에 반대? 이미 한국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을 기사화한 바 있는 영국의 권위있는 과학 저널 가 이번에는 'Controversy over South Korea`s sunken ship' (
썸네일 [속보] 천안함, "1번" 모나미 1998년 특허 출원 잉크. 모든 뻥이 끝나다. 기사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00701n19309 지금까지 정부와 합조단은 결정적 증거 파란색 '1번'이 국내 생산된 잉크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명백히 북한의 소행인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어뢰에 표시된 번호의 성분 중 솔벤트 블루 5번이 배합된 청색 잉크는 1998년 국내 기업인 주식회사 모나미가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는 합성물이다. 실제로 특허청에 특허출원 번호 10-1998-0023008를 검색하면 이 솔벤트 블루 5번이 배합된 잉크를 모나미가 출원한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다. ↓↓↓출원 확인 주소 (깨져서 나오니 링크를 통해 가보시길 바란다) 이것은 명백히 어뢰추진체에 적힌 파란색 1번이 우리에게 친숙한 "모나미"의 매직으로 ..
국방부, 없다던 천안함 보고서 들통나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52492 (기사 원문 보기)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한 251쪽 분량의 보고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 간 정부와 국방부는 이같은 보고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었는데 주한 미 대사관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설명회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힘으로써 이와 관련된 보고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해온 정운찬 국무총리나 김태영 국방장관의 말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간단히 답이 나오는 문제이다. 부대 내에서 발생한 구타사건도 보고서를 만들고 사건사례로 각급부대에 전파할 만큼 '형식'을 중요시 하는 군부대가 천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