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카페 이타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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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너무*100 덥죠 ㅠㅠ

진짜 살면서 이렇게 더워본건 거의 처음 아닐까 싶을만큼 더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아메를 입에 달고 사는거 같아요 ㅠ


오늘은 우리동네 새로생긴 카페 이타시아를 소개해 드려볼까 합니다.


총신대 근처 (남성역) 에 사시는 분들은 이제 꽤 많이 알고 계시는것 같은데 저는 진짜 완전 이타시아 근처에 살아서..


한참 지켜보니까 사장님이 직접 이것저것 만들고 이쁘게 만들길래.. 레스토랑인가? 했거든요.


근데 카페였음 ㅋㅋ


제가 자주가는 돈스 식당 바로 옆인데..



완전 수제로 직접 다 만드셨다고 하네요. 앞에 입간판 있죠? ㅋㅋ 

저거 만드는 거 직접 봄 ㅋㅋㅋ


검은색 페인트같은 거 칠하길래 뭐하나 봤는데 저렇게 칠판처럼 쓸 수 있더라구요

개신기 ㅋㅋㅋ


영어로 eatasia 라고 써있어서 저게 뭔가 한참 궁금했어요.

이타시아 라고 읽는대요.


근데 이 가게를 소개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가격.



스캐너블 앱으로 찍었더니 깨끗하게 나오네요.

아메 1900원 ㄷㄷ 이 근처에 카페들은 다들 비싸서 남성역까지 내려가서 먹거나 했었는데 완전 혜자임. 


근데 여기 아메도 신기해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더워서 ㅠㅠ 먹느라 못찍었어요. 테이크아웃만 해봤거든요)


동그란 얼음 큰 게 몇개 들어가 있어요.

여쭤봤는데 아메리카노 얼음이래요. 직접 아메를 내려서 만든다고 하네요.



카페 내부에서 찍은 바깥 사진.

저래 보여도 밖은 헬지옥임.




내부도 상당히 이쁘죠? 전 주로 아침시간에 가는데 10시 쯤에는 열어 있더라구요.

베이글 포장해가시는 분도 있는것 같아요.

아침에 아메 한잔이랑 베이글로 간단한 브런치. 괜찮죠.


전 아메만 먹어봤는데, 친구 이야기로는 콘삭카노? 저것도 괜찮대요.

아메리카노 같은데 헤이즐넛 향이 난대요.



한 포스팅에 담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몇번 가서 찍고 폰에 박아놓은 사진들이에요 ㅋ




독특한 느낌의 카페 이타시아~ 한번 놀러가 보세요.

요즘 분위기 깡패보다 핫한게 분위기 카페 아닙니까 허허...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고 가격까지 혜자!



사장님 목소리 좋으심.


위치는 총신대 맞은편으로 돈스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시다보면 돈스 바로 옆에 있어요.


남성역에서 오려면 2번출구에서 쭈욱~ 삼거리 지나서 쭈욱 올라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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