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뷰, 노상강도를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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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을 하면서... 특정 블로거를 비꼬거나 욕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근데 오늘은 좀 해야겠습니다...

조금 화가 나는 부분이 있어서요...

경황이 없던 중 당한 일이라 스크랩을 하지는 못했으나...

요즘 레뷰를 하시는 분 중에서 이 분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있는

블로거가 몇분 되시는것 같습니다.

청 뭐시기 프 뭐시기,  츄 뭐시기 등등... (제가 보기에는 모두 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레뷰에 신문 등에서 긁어온 기사를 대량으로 (10건 단위가 아니더군요...)
송고하여.. 추천 수익을 획득하려는 의도가 분명한 자들인것 같습니다.

이들의 기사를 보면 동일한 제목과 내용의 기사가 프 머시기와 츄 머시기의 블로그에
함께 올라옵니다.

이런 경우... 어찌 되었건 양쪽 모두의 포스팅에서 어느 정도는 수익이 발생하게 되지요...

제가 분노하는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제 글의 경우 짧게는 3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 (경우에 따라서는 10분 안쪽으로 끊기도 합니다 ㅎㅎ)
송고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뭐... 다른 블로거님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포스팅이 많아
자연스럽게 제 글이 신규리뷰에서 밀린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들은 수십개의 포스팅을 "저작권을 완전 무시한채" 찍어내 놓고,
그것을 (제 생각에는) 두개 또는 그 이상의 블로그에 모두 게제함으로써
수백개의 포스팅을 양산해 내어.... 3시간 걸린 포스팅을 5분만에 신규 리뷰 밖으로 밀어내
버리는 것입니다.

뭐.. 어차피 블로거야 글로 승부를 하니, 신규리뷰에 얼마나 오래 올라 있고가 사실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나... 저도 사람인지라... 열이 받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의 이러한 "플레이"를 스크랩하려고 지금 찾아보니...

귀신같이 알고 숨어버렸네요 ㅠㅠ

물론 하루에 여러편의 글을 올리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그분들은
그 여러편의 글들에 다 자신만의 생각이 담겨있고... 자신만의 노력을 했으며...
그 글을 통해 소통을 시도하는 분들입니다... 저도 하루에 6~7편씩 글 써본적? 있습니다.

물론 그 글중에는.... 귀차니즘에 대충 휘갈긴 글이 한편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러나 이건.. 계획적 대량 포스팅으로 레뷰의 "돈을" 말 그대로 "강탈"한 것이나 다름없지 않습니까?

솔직히 레뷰를 하면서... 새로운 이웃님도 알게 되고... 많은 정보도 얻게 되고.. 거기에 더하여
약간의 쌈짓돈도 받은 사람으로써... 레뷰에는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효자"  레뷰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작태에 대해 신고 및 처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 글을 쓰면서도... 솔직히 염려되는 바는 이러한 행태들에 대하여 레뷰가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무작위의 도배에 대한 제재가 생겨 1일 송고 가능한 글의 숫자가 정해지거나 한다면...
정작 우리같은 블로거에게 조금은 손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우선적으로... 위에 언급했던 식의 행동을 보이는 블로거 께서는 스스로 자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돈을 위해 무작위로 질서를 어지럽히고, 스스로 그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여기고 있다면...
온라인 공간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행동도 모니터 뒤로 숨겨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저 한숨이 나올 뿐입니다...

혹여 해당 블로거가 본 글을 보고 불만이 있다면,
관등성명 까고 독고다이로 저랑 천천히 이야기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공의 선을 위하여... 이러한 행위가 "반복적으로" 노출이 되는 블로거의 경우...
부득이 레뷰 등에 이와 같은 사실을 공지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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