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풍이나 장마 등 날씨와 관련된 종목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단순 정보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우선 관련 종목을 살펴보기에 앞서 올 해 (2016년) 장마 및 태풍 일정을 먼저 검토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의 장마는 6월 하순 제주도부터 시작하기 시작해서 현재 전국적인 장마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7월 하순까지 장마가 이어지는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마른장마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바꾸어 이야기하자면, 강수량 자체가 많다기 보다는 꿉꿉한 날이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죠.
7월 3일 발생한 1호 태풍 네파탁의 경우 우리나라를 비껴 나갈 가능성이 높으나, 한국을 지나갈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어찌되었건, 매년 장마, 태풍 기간이 되면 관련 업계의 매출이 급상승하죠.
태풍/장마가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업종은?
그러면 이번에는 태풍이나 장마가 매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종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제습기 관련 업계
- 시멘트 업계
- 홈쇼핑 업계
- 스크린골프
- 폐기물처리
- 환경복원사업
- 방역업계
태풍/ 장마 관련주의 특징은?
태풍과 장마 관련주의 경우는 일반적인 종목들과 조금 다른 특징을 보여왔습니다.
바로 <반짝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죠.
언론이나 뉴스에 관련된 이슈가 강하게 부각되는 일시적인 기간동안 잠깐 급등락 하는 양상을 보여왔다는 점입니다.
다른 관련주/ 테마주 종목들도 물론 마찬가지이지만, 정보나 전문성이 없는 개인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종목이라는 점이죠.
최적의 진입시점을 잡기도 어려울 뿐더러 자칫 조금 시점을 못맞추면 오히려 손해가 나기 십상인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급등락 사례와 관련주 정리
2012년의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태풍 관련주 중에서도 등락폭이 꽤 높은 편인 코엔텍의 경우, 태풍 기간중 상한가까지 갔다가 불과 그 이튿날 10% 이상 빠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유사 업종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2013년도, 2014년도, 2015년도에도 관련주들이 유사한 패턴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올해도 본격 태풍시즌에 급등락 지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장마/ 태풍 관련주를 살펴보겠습니다.
- 제습기/ 선풍기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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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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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비료 관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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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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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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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장마 관련주.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
태풍이나 장마 관련주는 어떻게 투자해야 할까요?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매우 짧은기간에 급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므로 투자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이나 장마 이슈 이외에도 기업의 현황과 행보, 경영 이슈와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시장에 돌아다니는 정보의 <진짜의미>까지 파악하고 비로소 움직여야 합니다.
만일 최적 시점까지 이러한 판단이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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