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CEO를 꿈꿔라]창업을 꿈꾸는 그대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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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입니다^^ 최근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찾기가 쉽지 않을 만큼..
하루하루가 쵸큼 바쁘네요 ㅎㅎ 바쁜하루하루에 그래도 힘이 되는 것은
늘 찾아주시는 이웃님들 덕분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이웃님" 중에서 예문당님의 고마운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답니다^^

바로 "청년 CEO를 꿈꿔라" 라는 책을 보내주신 일이죠~ ㅎ
실은 며칠 전에 빠른 등기로 보내주셨는데..
주중에는 마이다스가 바쁜 관계로 수령을 못하다가..
주말에 받아왔답니다.

그리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읽어나갔습니다. ㅎㅎ
최근 읽어본 책 중 BEST 3에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말이죠 ㅎㅎ


화질이 안좋은건 용서를 ㅎㅎㅎ
웹캠으로 찍었답니다 ㅎㅎㅎ

청년 CEO를 꿈꿔라...
가슴이 떨리는 제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요 ㅎㅎ

그러면... 부족한 능력이지만... 마이다스 포스팅 사상 최초로..
"책 감상평"을 써볼까 합니다요 ㅎㅎ

사실 살면서...  단 한번도 "사장님"이라는
꿈을 꿔보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될까.. 생각해 보면
그리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 책 "청년 CEO를 꿈꿔라"는 실제 청년 CEO 9명의..
"신화" 같지만 "리얼한" 사장님 되기 비법이 실려 있습니다.




성공이라는 이름  
20대, 감히 "성공"이라는 단어를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문당님이 직접 써주신 글씨^^ㅎㅎ 성공하면 예문당님을 잊지 않겠습니다요 ㅎㅎ


하지만 가슴 속에는 불꽃처럼 "성공"을 품고 있어야 하는 나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멀지만 누구나 쥐고자 하는 그 이름.
성공이라는 화려한 이름 뒤에 숨겨진 젊은 CEO들의 노력이... 스토리텔링의 기법으로
잔잔하게 다가옵니다.

사실 대화라는 수단은 일반적인 강연보다 더욱 파워풀한 깨닳음을 주는 수단이죠.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듯 학력도, 돈도, 인맥도 없는  젊은 "진승남"과
"조석환"이 많은 젊은 사장들을 만나 창업 자금 마련, 아이템의 선정,
초기 동업자를 구하는 방법 등 정말 "실전적인" 창업의 과정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꿈꾸는 젊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비즈니스 선배의 대화체 "원포인트 강의"를 받을 수 있겠더군요.





예전에 제가 존경하는 사장님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슈트를 입기 위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거나 입어도 되기 위해서 성공해야 한다'고 말이죠. 우린 고급식당에 들어가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 슈트를 입지만, 빌게이츠는 한 나라의 대통령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청바지를 입잖아요"
성공이라는 이름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마이다스도 아직은 잘 모릅니다. 어쩌면 마이다스가 어릴적..
20대가 되면 세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리라 막연히 생각했어도... 여지껏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30대가 되어도, 40대가 되어도, 그리고 이 생의 끝자락에 서서도... 성공이라는 이름이 무엇을 수식하는 말인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아마도 그렇겠지요.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무엇하나 쥐어보지 못하고 끝내기에는... 총구를 떠난 총알처럼... 출발선을 떠난 육상선수처럼...
그 끝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멈출 수 없는 인생이라는 한번뿐인 레이스가.. 아깝다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비즈니스맨이라는 이름
 

책에는 사람을 네 종류로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첫째는 남이 주는 월급을 받고 사는 샐러리맨...
마이다스도 샐러리맨입니다.
비록 마이다스가 스스로 마이다스의 CEO이며,
CFO라고 생각을 한다 하여도...
마이다스는 샐러리맨이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죠..

둘째는 투자자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가치의
"미래"를 예측하고...
미래에 투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죠.

셋째는 자영업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비즈니스맨.... 즉 사업가입니다.

비즈니스맨과 자영업자의 궁극적 차이는... 수익의 창출이 목적이냐..
가치의 창출이 목적이냐.. 라고 합니다.

즉, 비즈니스맨은...가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기존에 없던, 전혀 새로운 Field를 개척하는 것이건...
이미 있던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새로운 판도를 구축하려는 것이건...
비즈니스맨은 "판을 짜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판을 짤 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다시 말하면...
비즈니스맨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하여.. 여러가지 대답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보았던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의 마크 주커버그 사장처럼...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술을 접목시켜 "대박"을 낸다?
물론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쿨한 아이디어"는 중요한 부분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과연? 주커버그가 마이다스와 비슷한 나이임에도...
스티브 잡스의 1.5배에 달하는 재산을 축적하는
엄청난 기업가가 된 원인이 쿨한 아이디어 하나때문이었을까요?

이 책은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을 낸 20대 OOO" 라는 신문기사에... 의표를 제시합니다.
과연 그 20대 OOO는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아니...
일시적으로 성공이라는 이름을 쥐었다고 하여도.. 그 비즈니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대하여 20대 젊은 CEO들의 "실패담"에서 답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꿈같은 "성공담"이 아니라...
지옥같은 "실패담"이 아닐까요?

아무리 뛰어난 마케터가 뒤에서 백업을 하면서 비즈니스를 시작하였다고 하여도.. 비즈니스맨 스스로가..
사업 전반에 대한 감각이 없거나... 직원들 간의 신뢰가 없거나... 혹은... 마케팅을 못하거나..
어느 한가지 축만 어긋나도.. 비즈니스라는 수레바퀴는 궤도를 이탈하고 있더군요...

제가 이 책 "청년 CEO를 꿈꿔라"를 유독 재미나게 읽었던 이유는... 이 책이 성공담 보다는...
실패담을 위주로 엮인 많지 않은 책 중에 하나였다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야망에 관한 짧은 생각
 

최근... 마이다스는... 의욕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내것처럼 살고 있는 젊은 사업가,
공무원, 프리랜서, 프로페셔널 블로거...
등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한가지 느끼는 점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나보다 대여섯살이나 어리지만, 나보다 대여섯살 많은 분들보다 많은 것을 달성한 젊은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솔직히 마이다스도... 블로거 분야건... 기타 분야건... 엄청난 젊은 고수들의 벽을 계속 만나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이다스보다 종합적 사고력이건, 글솜씨건, 재무에 대한 감각이건...
뛰어난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솔직히... 기업가도 아니면서 월 2억 7천만 원을 버는 젊은이도... 최근에 보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믿을만한 분께... 들었습니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은 무엇일까요? 배짱? 샤프한 머리? 인덕? 맞습니다.
그 모든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니지요.
이 모든것은 기업가에게 필요한 덕목이며...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경영" 했기에 이런
성공이 가능했다고... 마이다스는 감히 생각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엄청난 부를 꿈꾸건, 명예를 꿈꾸건, 사랑을 꿈꾸건, 아니면 그 모든것을
꿈꾸건... 기업가의 꿈을 가지고 있건 그렇지 않건...

우리는 기업가가 되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에 대한 최고경영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업가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의사선택을 해야 하며... 사람을 만날 때에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생각하며
행동해야 합니다.

당신의 꿈이 무엇이건... 기업가 정신으로 한다면... 이룰 수 있으리라 감히 생각합니다.

1인 기업가가 되십시오. 수익이 목표건, 다른 것이 목표건... 당신에게 "꿈"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있다면...
당신은 기업가의 마인드로 그것을 쟁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가" 당신에게 이 책을 감히 권합니다.

세상 꼭대기에서 만납시다.

 
청년 CEO를 꿈꿔라는 기업가를 꿈꾸건, 기업가가 아닌 다른 꿈을 꾸건...
개인이 개인을 경영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으로 필요한 배짱과 인덕,
의사 결정력에 대하여 대화체의 스토리텔링 기법에 의해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책입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실패가 두려운 젊은이에게... 그리고 마이다스에게
이 책이 하나의 지평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마이다스가 이 책을 통해 배운 최고의 것은 비즈니스맨으로서의 마인드나
뒤에 부록으로 제시되는 실무적인 창업의 절차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신뢰"야 말로... 한 사람을 성공으로... 아니,
실은 그 자체가 성공이 될 수 있다는 작지 않은 교훈이었습니다.
좋은 책을 선물해준 예문당님께...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청년 CEO를 꿈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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