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비교]보험삼국지 5화. 태아보험편, "난세의 태아를 위한 태아보험"

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보험삼국지 제 5화!! 태아보험편 "난세의 태아를 위한 태아보험"이야기를 진행할까합니다.

태아보험편 보험삼국지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보험삼국지  인물소개 잠깐하고 넘어가 보려고 합니다.
태아보험편의 주요 등장인물은 기존 보험삼국지와 마찬가지로 유비,관우, 장비입니다 ㅎㅎㅎ

줄거리 소개 : 삼형제가 우연히 전란이 지나고 간 작은 마을에 들러 한 아이를 임신한 임산부를 보게 된다. 여기에 삼형제는 태아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태아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유비 : 자는 현덕, 탁현 누상촌 출생으로 본디 한실 증산정왕의 후예이다. 현재는 촉화재의 대표이사로 관우 장비와 함께 보험을 통한 전쟁없는 태평천하를 꿈꾸는 이상주의자이며, 삼형제의 정신적 지주이다.

관우 : 자는 운장, 하동군 해현사람, 수염이 아름다워 미염공이라 불리웠으며 지력또한 뛰어났으며 특유의 충성으로 후대까지 중국에서 많은 존경을 받았으며 특히 중국의 민간신화에서는 神으로 추앙받기도 하여 "관제"라고도 불리웠다. 보험에 대해서도 상당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장비 : 이 소설의 주인공, 연나라 사람이라 하여 "연인 장비" 라고 불리웠으며 자는 익덕. 탁군 사람이다. 우직하고 충성스러우나 생각외로 수다스럽다.



 

난세의 태아를 위한 태아보험

십상시의 난이 간신히 수습되고 있는가 하였더니 서량의 괴물, 동탁의 군대가 내려왔다. 이에 천하의 용들은 감추고 있던 발톱을 드러내어 "반동탁 연합군"을 모집하고 다시 전란의 시대로 돌아가고 있었다.
삼형제는 천하를 더욱 자세히 돌아보기 위하여 곳곳을 지나던 와중에 낙양성 근교의 작은 마을을 방문하게 되었다.

"아우들아. 이 마을에서 잠시 머물며 화를 당한 백성들도 조금 돌보고, 휴식도 좀 취하자꾸나."

"그러십시다 형님... 아이구... 원소군이 아주 난리 부르스를 추고 간 모양이외다... 마을 꼬라지가... ㅠㅠ"

그때였다. 원소군의 갑옷을 입은 병사가 한 임산부를 웃으며 쫓고 있었다. 마치 재미있는 장난이라는 듯 맨발의 임산부를 서너명의 군인들이 뒤쫓고 있는 모습을 보자 장비의 눈이 불을 뿜었다.
점잖은 관우도 이 모습에 허리에 찬 칼에 손을 대고 유비의 명을 기다렸다.
유비가 무엇인가 말을 하기에 앞서... 장비는 어디서 주워왔는지 집채만한 바위를 장난감 들듯 들어 올려 놈들을 향해 내던졌다.

9척이 넘는 사내가 호랑이 같은 눈빛으로... 제 몸보다 큰 바위를 집어던지자 병졸들은 슬금슬금 꽁무니를 빼더니 이내 걸음아 날 살려라 반대방향으로 냅다 달려갔다. 장비는 귀찮은 듯 쫓지도 않았고 관우는 임산부에게 얼른 달려가 부축을 하였다.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개는 죽어도 좋으나 복중의 아이가 해를 입을까 두려웠습니다."

아낙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전란의 시대를 만나... 도망다니는 그녀도... 그녀의 뱃속의 아가도... 너무나 불쌍했다.

"나는 관 모라고 하는 작자요. 그대는 이제 안심하여도 좋소이다."

관우가 우는 그녀를 달래며 말했다.
한참을 흐느끼며 절하던 그녀가 떠나자... 궁금해 하던 장비가 형들에게 물었다.

"형들, 우리가 사는 이 난세라는 세상은 아이들에게도 무척이나 불행한 시대인것 같소. 기아와 산모의 스트레스로 기형아가 많이 태어나고 있는 세상이오.. 이런 세상을 위한 보험이 무엇이 있겠소?"

"나 역시 그 부분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던 참이다. 장비 네 말대로 작금의 세상에서 기형아의 출생률은  무척이나 높지... 따라서 우리가 이런 부분을 보장해 주는 보험을 만들면 좋겠구나. 예컨대 태아보험 상품을 신설하는 것이지. 둘째가 이 부분에 대해 한번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겠구나."

"우선 태아보험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어린이 보험에 태아 특약 형태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소. 선천성 질환이나 저체중아, 주산기 질환 등에 대하여 보장을 하고 있소."

"둘째가 말 잘하였다. 여기에 더하여 한가지 덧붙이자면, 태아보험의 경우 역선택이라 하여 아이가 기형인것을  알고 나서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어, 태아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따라서 태아특약은 가입가능한 시기에 가입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지."

"그게 보통 임신 16주에서 22주였지 아마? ㅋ"

".... 넌 어떻게 아는거냐?"

"형이 일전에 '여기'에서 알아보라고 해서 ㅎㅎ 알아봤지~ ㅎ"

"습득이 빠르구나^^ 좋아! 내 한가지 더 알려주지. 태아보험의 경우 '실손의료비 특약'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단다. 아이들의 경우 면역력이나 주의력이 성인보다 월등히 낮기 때문에 사고나 질병의 확률이 성인보다 높다 할 수 있지. 따라서 실손 의료비특약을 들어두면 태아가 태어난 후 실제의 의료비만큼을 보장받을 수 있단다."

"더하여, 태아보험의 만기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더구나. 태아보험의 만기는 20세, 25세, 80세, 100세 등 다양한데 이 부분에 대하여 딱 어느 연령을 만기로 잡는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단다. 너무 오랜기간을 잡아 놓으면 인플레이션 등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의견도 있고, 너무 짧은 기간을 잡아놓으면 중간에 건강이 악화되어 성인보험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간혹 생길 수 있기 때문이지. 따라서 태아보험의 만기에 대해서는 각기 장단점을 명확히 고려해 보고 결정하기를 권하고 있단다"

낙양성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삼형제는 밤깊은 줄 모르고 태아보험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다.

다음날. 작은 마을은 유난히 시끄러웠다. 어제 그 산모의 아이가 태어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삼형제는 작지 않은 인연이었기에 부리나케 산모의 집으로 달려갔다.
축복속에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갖 태어난 아이의 주변에는 근심어린 표정들이 가득했다.

장비가 무슨일인지 묻자... 의원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주산기 질환... 인것 같소이다."

"주산기 질환이라고 하면...?"

"주산기란,  태아가 산모의 복중에서 나올때... 그러니까 약.. 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 사이의 기간을 말하는데 이 기간중에는 의학적으로 매우 취약한 시기이며... 군대로 말하자면 '월광취약시기'정도 되겠소... 이때 발생하는 질환을 주산기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천만 다행으로 산모의 아비가 전장에 끌려가기 전에 태아보험을 들어두어 금전적 부담은 조금 덜었소이다."

"그것 참 듣던중 반가운 소리로구려.. 만일 보험이 없었다면 큰일일뻔 하지 않았소"

삼형제는 아이가 아픈것은 가여우나 천행으로 산모의 아비가 들어놓은 보험이 있다는데에 기뻐하였다.
유비는 보험료 이외에 산모가 아이를 돌보는데 필요할 돈을 약간 산모에게 쥐어준 후 다시 갈길을 떠나게 된다.



보험 삼국지 5화! 태아보험편! 끝~~ ㅎㅎㅎㅎ
다음화는 실버보험과 관련된 글을 쓸 생각이랍니다^^

마이다스의 지난 보험 삼국지가 보고싶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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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새로워지는 포멧과 허접해지는 글! ㅎㅎ 대단하지 않습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