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보험삼국지 2화. 변액보험에 도전한 장비. 변액보험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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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입니다. 의료 실비보험에 대해 다룬 지난 보험 삼국지 1화에 이어 오늘은 변액보험에 대해 한번 보험 소설을 써내려가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요 ㅋㅋㅋ 변액보험의 경우는 의료실비보험과 달리 투자형에 해당하는 보험입니다요 ㅎ

[블로그 수익] - [의료실비보험]보험의 종류 연재물! 1화 의료 실비보험이 무엇인가요? 

의료실비보험편 보험소설이 재미없어도 방법없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마이다스니까요 ㅎㅎ
어찌되었건 마이다스는 이 글을 쭉 쓸 계획입니다.  당분간은요 ㅋㅋㅋ

마이다스의 보험 삼국지! 변액보험편! 이제 시작합니다.
함께 변액보험에 대해 쉽게 알아보자꾸나요!

변액보험과 겨루는 장익덕

변액보험과 겨루는 장익덕



주의! 변액보험을 다룬 이 소설은 진수의 삼국연의는 커녕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와도 상관없음을 밝힙니다.


장비! 변액보험에 도전하다.
 지난번 유비와의 충격적인 조우 이후, 세상에 어려운일 하나 없다고 기고만장하던 우리 연인 장비의 인생은 180도 달라졌다. 바로 돼지백정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유비의 밑에서 보험을 배워나가기 시작한 것.

"비야"
유비가 장비를 불렀다.

"예 형님."
예전의 장비였다면 기고만장했겠지만 지금의 장비는 고분고분 유비의 말을 따랐다.

"이제는 네가 의료실비보험과 변액 보험에 대해 조금 이해를 한 모양이니, 직접 영업을 한번 뛰어보는 것은 어떠냐?"

"헤헤~ 형님, 내 형님 그말씀 나오길 기다렸수다. 내가 다리몽댕이를 분질러서라도 계약을 하고 올테니, 형님은 걱정말고 발닦고 쉬고 계슈"

"허허, 장비야. 내가 영업할때는 폭력 쓰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이참, 아무렴 제가 고객을 때리기야 하겠수?"

호쾌하게 외치고 돌아서는 장비의 뒷모습에 유비는 아무래도 걱정이 안놓이는지 장비의 뒷모습을 유비는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장비의 첫 보험 영업

장비는 호언장담을 하고 유비의 사무실에서 나섰지만, 당장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 지 고민이 되었다.
지난번 물레방앗간 정씨는 유 사장이 직접 가서 우선 병원비를 내어 주고, 보험에도 가입시켰으니 또 가기는 그렇고,
어디로 갈까... 고민이 솔찬히 되었다.

그때였다.

멀리서 글읽는 소리와 함께 한 사내가 청록색 푸른 도포를 입고 왼손에 "춘추좌씨전"을 들고 그루터기에 앉아있었다.

'오호라. 우선 저 사내에게 한번 영업을 해봐야겠구만"

"여보 노인장~"
 
장비는 그 사내의 수염이 유난히 길어 멀리서 보이는대로 노인장이라 칭하며 다가갔다.
헌데 그 사나이에게 다가서자 장비는 흠칫 놀랐다.

키는 9척을 넘고 붉은 얼굴빛에 빛나는 수염을 한 그 사내는 장비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으나 한눈에 보기에도 호걸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던 것이다.

"무슨일인가?"

사내가 물었다.
장비는 사내의 범상치 않은 기운을 본능적으로 감지하면서도, 이 사내의 등 뒤에서 뿜어져 나오는 보통을 넘는 기운을 한번 꺾어보고 싶은 호기가 생겼다. 두 마리의 호랑이가 그렇게 기싸움을 시작했다.

"나 연나라사람 장 익덕이라는 자요. 형씨의 이름은 뭐요?"

짐짓 기세를 올려 장익덕은 이렇게 말했다.

"서당 훈장 관우요. 자는 운장올시다."

변액보험

변액보험



둘의 기싸움은 쉽게 끝이 날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장 모 선생.. 이 시골 훈장에게 무슨 용무요?"

둘 사이에는 일촉즉발... 묘한 조류가 흘렀다.

"장 모가 관 선생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것은..."

장비는 이제야 자기가 "영업"을 하러 왔다는 점이 떠올랐는지, 한참 올리던 기세를 줄이고 관우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관선생, 혹시 변액보험에 대하여 알고 계십니까?"

그제서야 관우도 미소를 띄며 이렇게 답했다.

"변액보험이라 함은, 투자형 보험으로 사업비와 위험보험료 등 기본적인 부분을 제한 나머지 보험료에 대하여 채권이나 증권등에 투자하여 여기에서 발생한 투자실적에 따라 보장금액등이 달라지는 모델이 아니오? 내 비록 시골의 서생이나, 변액보험에 대하여 들어보기는 하였소."

장비는 어안이 벙벙했다. 시골뜨기가 왠지 자신보다 변액보험에 대해 더 잘 알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겼다.


"에.... 그러니까... 맞소이다!! 정말 선생은 제대로 알고 계시는구려!"

"하여... 장선생께서는 변액보험과 관련하여 어떤 이야기를 이 관 모에게 주려 하시는 거요?"

"허엄... 그러니까 변액보험은... 이 종이에 씌어진 것과 같은 종류를 가지고있소... 우선 한번 보시오."



장비는 유비가 혹시나 해서 마인드맵 기법으로 정리해 준 변액보험의 종류와 간단한 특징이 적힌 목간을 펼쳐 보여주었다.

눈치챘겠지만, 장비가 말빨이 되는 타입은 아니었다. 말하다가 답답하면 나무를 뽑거나... 기둥을 무너뜨리는..... 그런 타입의 사내였다.
해서 말로 안되겠다 싶으니 얼른 포기하고 서류를 들이민 것이다.

"흠... 뭐... 이런 부분은 이 시골 서생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네만..."

장비는 칼자루를 쥔 손에 힘을 주었다.. 이 굴욕감...

"허면... 관 선생은 이것이 10년이상 장기 투자로 진행되어도 비과세로 진행할 수 있으며 펀드 변경등으로 장기적으로 시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도 잘 알고 계시겠구려~"

누가 말한 것일까... 장비가 걱정되어 따라온 유비현덕... 보험바닥의 전설이며, 일개 영업사원으로 시작하여 3년도 안걸려 보험사를 차려버린 보험바닥의 전설적인 인물... 그는 멀찍이서 관우의 풍모를 지켜보며 흥미롭게 두 호랑이의 기싸움을 지켜보고 있다가 본의 아니게 나서게 된 것이다.


"선생은?"

"탁현 누상촌의 촌부, 유비 현덕이라는 자요. 선생을 뵙게 되어 기쁩니다."

"관운장이요. 선생이 하신 말씀을 자세히 들을 수 있겠소?"

장비를 대할때와 달리 자못 진중해진 태도로 관우가 말했다.

"허허. 대저, '변액'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적립금에 대하여 투자를 진행한다는 부분은 선생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듯 하고.. 말씀 드린 바와 같이 10년이상 진행된 투자에 의해 발생한 수익금에 대하여도 비과세 해택을 받으니 장기 투자의 목적으로 진행하기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말씀이오. 천하는 황건의 동란과 더불어 조정에서 피폐해진 조정 재무상태를 개선하겠다는 알량한 생각으로 화폐발행을 대규모르 증대함으로써 그 인플레이션은 가히 살인적이라 아니할 수 없소이다. 이자율은 화폐의 증대와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바닥으로 치닫고 있으니, 백성들이 예금적금을 통해 자제를 서당을 보내거나 낙양성같은 대도시로 유학을 보내는 것은 꿈꿀수도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소이다. 저금리 시대에 백성들이 예/적금이 아닌 투자형 상품에 목을 메는 것도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부분이라 할 수 있지요."

관우는 바싹 땡겨 앉으며 물었다.

"허나 변액보험의 경우, 펀드 상품에 비하여 선취 수수료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유 선생의 고견을 듣고싶소"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그려~ 변액보험의 경우 초기에 상당히 높은 선취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납입을 통하여 선취수수료를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소. 현재 저자에 알려져 있는 변액보험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 200%에 해당하는 만큼까지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이 부분에 의하여 약 10%에 달하는 사업비를 5%로 줄이는 방법도 가능하지요."

"허어... 그렇구려... 주의할 점이 더 있겠죠?"

"흠... 주의할 점이라면... 아무래도 투자형 상품이니 상품을 운용해 줄 운용사의 신뢰도 같은 부분을 체크해 두는게 좋겠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갑자기 해약해버리기 보다는 10년 이상 장기적으로 두고 진행할 생각을 가지고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좋겠소. 5년 이내에 해약시 원금을 환급받지 못하니 말이오. 따라서 처음 가입할때는 정말 신중하고 꼼꼼하게 준비해서 진행하시구려."

역시 유비 형님은 대단해~ 라고 생각하고 있는 장비였다.

보험으로 천하태평을 꿈꾸다. 보험결의

이 사건 이후, 셋은, 특히나 유비와 관우는 서로의 인품에 흠뻑 반하여 함께 보험으로 세상을 평안하게 하자는 결의를 맺게 되니 후세의 사람들은 이를 두고 "보험결의"라고 칭한다.

다음 이야기, 연금보험은 이 세 보험영웅의 보험결의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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