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언을 만나다'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07.22 [명언모음] 언어란 본래 마술이다. (6)
  2. 2010.07.19 [명언] 귀감이 되는 좋은 말들 (4)
  3. 2010.07.01 명언모음, 내가 모은 보석같은 글들, (4)
  4. 2010.06.28 영화같은 삶. (2)
  5. 2010.06.28 노무현 대통령의 독도 연설 (2)

간혹 제가 여기저기에서 끌어모은 글들이나 책들을 읽으면서 귀감이 되었던 글들을 올리곤 하였죠. 오늘도 제 삶에 등불이 되어 준 명언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대. 그대가 원하는 만큼 소유할 수 있으리, 그러나 소유함으로써 이제껏 삶을 완성한 사람은 없었다. 삶은 오직 존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
 -오쇼 라즈니쉬
오쇼 라즈니쉬 (Rajneesh Chandra Mohan Jain) 작가, 전 교수
출생-사망
1931년 12월 11일 (인도) - 1990년 1월 19일
학력
사가르대학교 석사
경력
자발푸르대학 교수

인도의 현자라고 불리우는 오쇼 라즈니쉬는 노자 장자로부터 예수, 석가, 각종 신비주의 등에 대해서도 강의했던 분이죠.

 미워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 보면 괴롭나니.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말라. 안보면 괴롭나니.

-법구경

번뇌에서 벗어나기 위한 길은 사람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나아가 스스로에 대한 집착도 버리는 데에서 이루어 집니다. 미워하고 사랑하는 감정때문에 인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지요.


 이 경기를 위해 작은 관 하나를 준비했다.
싸워서 지면 걸어서 링에서 내려가지 않겠다.
-권투선수 김득구

김득구 권투선수
출생-사망
1955년 1월 8일 (전라북도 군산) - 1982년 11월 18일
데뷔
1978년 프로 권투계에 입문
수상
1982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백마장
경력
통산전적 19전 17승 1무 1패 
1982.02 동양 라이트급 챔피언 
1980.12 한국 라이트급 챔피언 
1982.11 세계권투협회(WBA)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전

영화 '챔피언'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비운의 복서지요. 레이 맨시니와의 챔피언전에서 그는 이기지 못하면 걸어서 내려오지 않겠다며 자신의 관을 짜서 갔다고 합니다. 

다음은 맨시니 선수가 김득구 선수에 대해 회상한 글입니다.

맨시니는 최근 내한해서 한 인터뷰에서

"고(故) 김득구 선수는 전사(戰士)였고, 챔피언의 마음을 가진 선수였습니다."

"그 날의 치열했던 싸움에서 죽은 사람이 왜 내가 아니라 그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괴로웠다"

"권투에 대한 사랑은 그 경기 이후 사라졌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맨시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제작자 겸 배우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9회를 넘기며 이미 김득구 선수의 눈동자가 풀리면서

정신력 하나로 몸을 지탱하며 반사적으로 주먹을 휘두르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의사가 경기를 중단시켰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

김득구 선수의 투지에 압도되어 경기를 중단시키지 못하게 됨으로써

두 선수의 비극이 생겼던거라고 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맨시니의 경기를 좋아했습니다만, 이후 맨시니는 정말 무기력하게 타이틀을 내줍니다.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 컸었던거 같습니다.


"싸워서 이기고 지거든 죽겠다." 김득구 선수의 투지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에 귀감으로 남고 있습니다.

당시 동양인이라고 우습게 보던 미국 관객들은 그의 투지에 모두 압도되었다고 합니다.

김득구 선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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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밤 잠자리에 들 때면 나는 죽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잠에서 깨면 나는 다시 태어난다.
- 마하트마 간디

마하트마 간디 [1869.10.2 ~ 1948.1.30]
네이버 백과사전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자 인도 건국의 아버지이다. 남아프리카에서의 인종차별에 대한 투쟁으로 유명해졌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영국에 대해 반영·비협력 운동 등의 ... 더보기
원어명 Mohand  국적 인도  주요저서 《인도의 자치(自治)》
출생지 인도 서부 포르반다르  활동분야 사상, 민족운동
관련항목
간디주의자와할랄 네루롤라트법불복종운동비폭력주의사티아그라하


 살때는 삶에 철저해 그 전부를 살아야 하고
죽을때는 죽음에 철저해 그 전부가 죽어야 한다.
- 법정스님
법정 (박재철) 승려
출생-사망
1932년 10월 8일 (전라남도 해남) - 2010년 3월 11일
학력
해인사 강원 대교과
수상
2004년 제2회 대원상 대상
경력
~2003.11 대한불교조계종길상사 스님 
1994.01~2003.11 맑고 향기롭게 살아가기 운동 회주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수련원 원장
관련정보
동영상 캐스트 - 법정 스님 '열반', 삶으로 가르친 '무소유'

 남의 얼굴만 쳐다보다가 
우리 얼굴은 까맣게 잊은 것이 아닌가?
-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中
살아있는것은다행복하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한국에세이
지은이 법정 (조화로운삶,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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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가 스스로를 드높여 강자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드는 속임수를 만들어 내었는데
이것을 '도덕'이라고 한다.
- 니체 "도덕의 계보" 中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네이버 백과사전 다른 뜻(2건)
독일의 시인·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주저는 《반시대적 ... 더보기
국적 독일  활동분야 시, 철학  출생지 독일 레켄
주요저서 《반시대적 고찰》(1873~187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관련항목
군주도덕능동적 니힐리즘니힐리즘르상티망생의 철학선악의 피안

도덕의계보
카테고리 중/고등학습 > 논술/면접대비 > 논술단행본
지은이 프리드리히 니체 (다락원,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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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 3 : 댓글 6
  LOS ANGELES - APRIL 6:  The old Congregation Talmud Torah synagogue is closed in the East LA neighborhood of Boyle Heights April 6, 2007 in Los Angeles, California. Boyle Heights was the upscale Jewish section of Los Angeles until its residents began moving away, many to West LA and Beverly Hills, while low-paid; predominantly Catholic Latino immigrants replaced their occupancy. Boyle Heights struggles to free itself from the gangs terrorizing residents as the synagogue continues to fall into disrepair. As the demographics of large cities in the U.S. continue to shift, populations of large U.S. cities would shrink without immigrants who provide the only source of growth as native-born Americans move to other regions, according to Census Bureau estimates released this week. Without the influx of immigrants from 2000 to 2006, the New York metro region would have lost an estimated nearly 600,000 people while the Los Angeles area would have lost more than 200,000, San Francisco down by 188,000 and Boston 101,000 people. The U.S. has about 36 million immigrants, a third of whom are in the country illegally. Many people believe that a shrinking population would hurt the U.S. economy.  (Photo by David McNew/Getty Images)

성공은 정상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성장하는 것이다.
성공은 실패에 직면하더라도 패배감에 짓눌리지 않는 용기를 갖는 것이다.

                                         -탈무드-



 


일단 목표를 세워라, 성공하든지 실패하든지. 글을 쓰는 자라면 셰익스피어를,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부자를 목표로 삼아라. 그리고 나머지는 운명에 맡겨라.
그리고 기죽지 마라. 하늘을 겨냥하는 화살은 나무를 맞히려는 화살보다 훨씬
 
높이 날아간다.
 

                                              -쇼펜하우어-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한다면 다른 일을 버리거나 포기하는 것에 마음 아파하지 마라.
萬事와 바꾸지 않고서는 가지 성공도 이룰 없다.
 

                                             -쇼펜하우어-



실패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몸이 굽으면 그림자도 굽는 법이다.
 

                                             -쇼펜하우어-

 


    1. 1퍼센트의 가능성, 그것이 나의 길이다.
    2. 우리가 어느 마주치는 재난은 우리가 소홀히 보낸 어느 시간에 대한
      보복이다.
    3. 비장의 무기가 아직 손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4.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드로잉쇼
    드로잉쇼 by aronk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 라는 변명이다.
  2. 천재란 노력을 계속할 있는 재능이 있는 자를 말한다.
  3.                                    -토머스 에디슨-


     


꿈을
있다면 그것을 실현할 수도 있다.

                                    -월트 디즈니-


 

disney
disney by 텐사이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두려움은
환상이다.

                             -마이클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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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생활을 할 때 여기저기서 좋은 말을 들으면 저는 항상 한 노트에 휘갈겨 써 놓았어요. 그렇게 만든 한권의 노트. 그 노트를 오늘 발견해서 거기 있는 구절 중에서 지금 눈에 띄는 몇 구절을 적어 보려구요. 좋은 말은 나누어야죠.^^


앞서 간 사람들이 치른 것과 같은 시련을 거치지 않고 지복의 낙원에 들어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가?

- 코란-


그대는 그대의 운명에 깨어 있는가? 
-햄릿-


Amor fati (운명에 대한 사랑)
-니체-



Spero spera (숨쉬는 한, 희망은 있다.)

 
나는 인생을 깊게 살기를, 인생의 모든 골수를 빼먹기를 원했으며,
강인하고 스파르타인 처럼 살아,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때려 엎기를 원했다.
-서로우의 월든 中-




태산같은 자부심을 가지고, 누운 풀처럼 자신을 낮추어라
-부처-



오호! 적이여! 그대는 나의 용기로다!
-임화의 묘비명-



사랑이여, 아득한 적이여,
너의 모든 생명의 함대는 바람불고 물결 높은 날
내 마지막 바다 노량으로 오라.
오라, 내 거기서 한줄기 일자진(一字陣)으로 적을 맞으리.
-칼의 노래 中 이순신-



혼돈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우파니샤드 中-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不可輕
(소년이로학난성 일촌광음불가경)
소년은 늙기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렵나니,
일각의 시간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주자-


왜 사랑하는가? 그것은 인간이 불멸을 꿈꾸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


(사진들은 제가 인도 배낭여행 갔을 때 찍은 것들이에요^^)
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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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천재들을 보게 됩니다. 글쓰기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여주는 사람도 있고,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천재 화가에, 천재 시인에... 심지어는 여러 분야에서 천재성을 나타내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천재가 아닌 평범한 저같은 사람들은 그래서 천재들의 삶을 다룬 영화나 소설에 매력을 느끼고는 하지요.

그러나 오늘 저는 천재가 아니지만, 아니 오히려 모자른 사람이지만 천재인 그들보다 '더 영화같은'인생을 살다 간 한 남자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는 다름아닌 조선 중기의 문인 "백곡 김득신 선생"입니다. 그는 명문가의 자재로 태어났으나 어린시절 병에 걸려 남들보다 훨씬 둔한 머리를 가지게 됩니다. 10살이 되어서야 글을 깨우치기 시작했다고 하니 율곡 이이가 12세에 과거에 응시하여 장원급제를 한 것과 비교하여 보면 그의 재능이 얼마나 모자랐는 지 알 수 있지요.


 

이 동영상에서 보여지듯, 그는 자신의 표현대로 "아둔하기 따를 이 없는' 사람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은 백곡 김득신 선생을 비웃을 수 있습니까? 진사시와 생원시를 동시에 응시하여 둘 다 장원으로 급제한 율곡 이이의 인생은 분명 우리가 보았을 때 위대해 보입니다. 그의 학문 또한 현재 서방 국가 등지에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할 만큼 엄청난 깊이를 가지고 있고 그의 국가론이라든가 행실 또한 선비로써 흠잡을 데 없을 많큼 완벽합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은 59세에 이르러서야 과거에 급제한 백곡 김득신 선생의 인생 만큼 감동을 주지는 못합니다.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짓지 말라. 어리석기로는 나만한 이가 없겠으나 그래도 결국은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오직 힘쓰기에 달렸을 따름이다."

백이전을 11만 3천번을 읽은 백곡 김득신 선생이 스스로 지은 묘비명입니다. 그가 후세에 전하고 싶은 말이었겠지요.




 사실 우리는 우리 사회가 생각해 내지 못한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의 세계를 열어 준 천재들에 대하여 존경하고 그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서도 우리와, 우리 사회가 마찬가지로 존경을 보내야 하는 것은 백곡 김득신 선생과 같이 재능이 없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써 마침내 이룸을 보여 낸 분들입니다. 그들의 삶은 영웅이나 천재들과 같이 다이나믹 하지는 않지만 천재가 아닌 우리에게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주며, 천재가 아닌 우리들이 노력하는 동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학문에 국한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학교에서, 작업실에서, 그 밖에 우리 삶의 모든 장면에서 천재와 경쟁하며, 천재 앞에 좌절하는 우리 모두에게 백곡 김득신 선생은 그 삶을 통해 우리에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노력하고 있는가? 당신의 삶은 천재들의 삶보다 아름다운가?"



학문이 나의 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난해한 글을 한번만 읽고도 척척 읊는 천재를 만났을 때, 그래서 포기하려 할 때 김득신 선생은 묻습니다. 당신은 11만 3천번을 읽어 보고 포기하는 것인가?

음악이 나의 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어려운 곡을 한번만 듣고도 그 악보를 바로 채보하는 천재를 만났을 때, 그래서 포기하려 할 때 김득신 선생은 묻습니다. 당신은 11만 3천번을 들어 보고 포기하는 것인가?

글을 짓는 것이 나의 길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세익스피어나 톨스토이같은 거장앞에 서서 그렇게 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길 때, 김득신 선생은 묻습니다. 당신은 진정으로 당신의 최선을 다했는가? 역사가 인정해 줄 만한 노력을 당신은 하였는가?

나이 스물에 자신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사람을 보고 당신이 포기하려 할 때, 김득신 선생은 간절히 말합니다. "포기하지 마라. 내 나이 60세가  다 되어서야 과거에 급제했다.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 일을 '언제' 이루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古木寒雲裏
고목은 찬 구름 속에 잠기고

秋山白雨邊
가을 산엔 소낙비 들이친다.

暮江風浪起
저무는 강에 풍랑이 이니

漁子急回船
어부가 급히 뱃머리 돌리네


백곡 김득신의 시

龍湖

"천재" 이율곡의 삶과 "바보" 김득신의 삶.. 당신은 어느쪽이 더 영화같다고 생각하십니까?


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1 : 댓글 2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그냥 우리땅이 아니라 40년 통한의 역사가 뚜렷하게 새겨져 있는 역사의 땅입니다.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정에서 가장 먼저 병탄되었던 우리 땅입니다...

독도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님의 견해 ㅠㅠ
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