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권위의 과학 저널 <네이처> 천안함 우리 정부 결론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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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논란을 기사화한 바 있는 영국의 권위있는 과학 저널 <네이처>가  이번에는 'Controversy over South Korea`s sunken ship' (<-기사 원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하여 합동조사단이 주장한 북한에 의한 천안함 침몰설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한 버지니아 대학의 이승헌 교수와 매니토바 대학의 양판석 교수의 인터뷰 내용 등을 인용하여 자세히 보도하였다.

기사 완역본이 있는 곳↓



또한 네이처는 '해군과 함선 건조업체에 복무한 바 있는' 신상철 대표가 제기하였던 미국 함정과의 충돌설도 소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네이처는 이번 기사에서 미국의 대외정책분석국(Institute for Foreign Policy Analysis)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연구회의 수장인 제임스 스코프씨의 다음과 같은 글을 인용보도하여 사실상 한국 정부와 합동조사단의 연구결과에 대한 불신감을 표시하였다.

다음↓

 또한 스코프씨는 "한국정부가 설득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1번' 글씨를 추가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는 합조단의 발표를 믿는다. 라는 모호한 언급까지 하였다.

내용↓
 
한편 이 기사에서 서재정 교수는 "증거는 조작되었다"라고 말한 것도 인용하였다.

내용↓


한편 미국의 군사 전문지인 성조지(Stars and stripes)에서도 도쿄에서 열린 서교수와 이교수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교수들이 천안함 보고서에 논쟁을 제기하다" 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였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현재는 각종 포털에 제목만 나타날 뿐 기사 내용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승헌교수님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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