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스트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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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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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아! 이게 아닌가요?  마이다스가!! 드디어!! 올포스트 칼럼니스트가 되었답니다^^


아이구! 잘 부탁하긴요 ㅋ 제가 잘 부탁드리지말입니다.

올포스트 칼럼니스트!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그것이죠. 블로거는 미디어다! 를 표방한 블로거 기반 종합 미디어입니다.

 

올포스트의 꿈. 그들의 목표는 이러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분야별 전문 블로거가 모여 한곳에 자신들의 글 전문을 송고하는거야. 함께 블로그 기반 종합 미디어를 만들어 가는거지. 세상에서 가장 큰 팀블로그랄까?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컨텐츠를 Multiuse 하는거니 전문 송고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 물론 합리적인 보상이 전제 된다면.
생각대로 다양한 블로거들이 한곳에 모여 더 큰 미디어 파워를 가지게 되면 개인별로 블로그에 광고를 유치하거나 Adsense를 다는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에 광고영업이 가능할꺼야. 이렇게 수익을 창출하고 그 중 70%를 블로거들에게 돌려주자. 수익 배분 기준은 우선은 조회수로 하고.. 운영하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보면 되겠다.

세상에서 가장 큰 팀블로그... 멋있는 야망이군요. 어쨌건 마이다스도 그 꿈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마이다스가 처음 '블로그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이 사회를 움직이고 있는 여론은 왜곡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민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이 국회라는 의사결집수단을 동원하여 형성한 '국가의지'는 정말 국민이 원하던 그것이었는가?" 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저는 기사와 댓글들을 접하면서 "이건 아니다. 누군가가 이들의 생각을 움직일 수 있다면, 누군가가 네티즌의 생각을 댓글과 인터넷의 글들로 조종하고 언론을 장악한다면, 그는 네티즌을 등에 업고 세상을 손에 쥘 수도 있다. 그것은 원래 국민이 바라던 것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움직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만든 첫번째 네이버 카페;; 참패였습니다. 소셜미디어의 메카니즘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못하던 저로써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지요. 가입자는 저 하나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느꼈습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분명 있다. 그러나 나의 글이 그들에게 전해지지 못한다면 설령 내가 최치원 선생의 '토황소격문'을 다시 쓴다고 하여도 무슨 소용인가.(물론 저는 발가락으로 글쓰기로 이미 정평이 나있습니다만;;) 내 글이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카페를 버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로그를 선택한 것입니다.



아직 블로거로서도 초보이지만 상당히 많은 분들에게 저의 글이 읽혀지고 있다는 데에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의 생각처럼 잘못된 언론장악이나 상징조작들로부터 '국민의 생각'을 구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한참이나 더 이름을 알리고, 많은 이웃님들을 만나야겠지만요.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올포스트 칼럼니스트가 되고 싶었습니다. 애드센스 이런거 아무것도 몰랐을 때도요.

저하고 비슷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매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ㅋㅋ

물론 요즘엔 그저 블로그 하는 재미에 빠져 주로 정치와 무관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암튼!! 올포스트 칼럼니스트가 좋은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노출수'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정말 그들의 말처럼 유입 수나 클릭수를 생각하지 않고,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칼럼니스트가 되시는 방법은 위와 같습니다. 즉 올포스트에 가입하신 후 운영해 오신 블로그를 올포스트 화면 좌상단에 있는 '칼럼니스트 신청하기'를 클릭하여 신청해 주시면.. 그분들이 알아서 해 주고 메일로 합격여부를 확인시켜 주게 됩니다.


올포스트는 '내가 광고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광고를 하고 그 수익금을 칼럼니스트에게 분배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위에 잠깐 '팀블로그' 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야기하자면 이렇습니다. 전체 올블로그 칼럼니스트가 받은 클릭 수 중에서 내가 쓴 글이 노출된 횟수 만큼 올포스트가 벌어들인 광고 수입의 60프로에 대한 지분이 생기는 거지요. ㅋ

독특한 운영방식입니다. ㅋ 아뭏튼 올포스트가 지속적으로 번창하길 바라게 되네요^^

지금부터 칼럼니스트 마이다스! 칼마이 라고 불러주세요 ㅡㅡ;; (거만거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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