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00623n13117
'차미네이터' 로봇 설 인증사진이다. ㅋ 본체 좌측면에 일련번호로 보이는 문신이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 많은 로봇 전문가들이 이에 관련된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것은 무슨 뜻일까? 많은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현재로써 가장 유력한 것은
V : version 버젼 정보
I: information 키
I: information 나이
I: information 신장
I: information 외형
이며
MMX: M은 로마자로 1000을 의미하며 MM은 2000을 의미한다. X는 10을 의미하므로 2010년형 모델임을 나타낸다.
X : 회로단절
I : interface - 3D 실체화
I : information - 목소리
I : information - 접속 무선AP (SSID : DR . CHA)
I : information - 접속 IP(22.22.22.22)
X : 회로단절
L : LG전자
X : 회로단절
X : 성염색체
Y : 성염색체
III : 인조인간 3호기 name 차두리
라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으며 편의점 계산대에서 그 의미가 해석될 수 있다는 견해도 보여지고 있다. 차두리의 충전방식과 관련해서는 현재 가장 유력한 설이 '머리'가 태양열 집광판 역할을 한다는 설이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헤딩등으로 파손될 가능성이 있는 머리를 태양열 집광판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다는 의견을 들어 "치아"가 집광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을 제기하고 있다. 어찌되었건 기종의 하드웨어적 측면에서 탁월한 '차미네이터'는 차박사님이 조이스틱을 놓치지 않는 이상 현재 한국팀의 강력한 전력으로 남을 전망이다.
차박사님이 "차두리가 사람을 놓쳤어요"라고 말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그가 조이스틱을 놓친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도 네티즌 사이에서 일고 있어 조종자로 차박사님 대신 위닝일레븐 등 축구 게임 고수를 초빙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