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스타] 케이팝(K-pop)으로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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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스타, 가수가 되는 길

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UCC스타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스타가 된다... 가슴뛰는 일이 아닐 수 없지요. 매년 어마어마한 숫자의 가수 지망생들이 가수가 되기 위하여 맹연습을 하고, 수많은 오디션에 참여하고 있지요. 물론, 그것이 현재로써는 거의 유일한 방법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세상에 자신을 어필할 필요가 있겠지요? 바야흐로 UCC의 시대입니다. (UCC : User Create Contents 사용자 생산 콘텐츠) 를 통해 스타가 된 사례는 국내외에서 점점 늘고 있습니다. 자, 오디션을 통과하고 연습생이 되는것과 UCC로 이미 스타가 된 이후에 제안을 받는것... 확률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 같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등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의 확대와 함께 일반인의 UCC생산은 점점 더 쉽고 용이해지고 있습니다. UCC 스타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드릴까요?


그것은 멍청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UCC를 찍는 것입니다.






케이팝러너 앱을 통해 제작한 UCC입니다. 곡은 에일리의 <저녁하늘>입니다. ( 케이팝 러너 앱 보기 )

녹음의 질이나 영상의 질 자체도 상당히 퀄리티가 있지요? 물론 UCC의 성공여부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 즉 내용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노래를 선보이느냐가 "성공"여부를 판가름하지요.


내 UCC를 알리는 방법


물론 압도적으로 잘 만들어진 UCC라면 어느곳에 숨겨놓는다고 하여도, 일단 웹을 타면 입소문에 입소문을 타고 대량의 트레픽을 만들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런 경우는 상당한 운도 따라야 하지요.
자신이 생산하는 UCC의 콘텐츠, 즉 내용에 자신이 있다면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자신의 UCC를 알리는것이 필수입니다.
  1. 유투브
  2. 다음tv팟
  3. 엠군
  4. 판도라tv
  5. 트위터
  6. 페이스북
  7. 블로그
  8. 카페
이 정도의 공간에 자신의 UCC를 공유하는 정도만 해도 충분히 많은 사람에게 노출할 수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경우 친구가 많으면 더 좋겠지요.. 블로그도 방문자가 많으면 더욱 좋겠습니다만, 검색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는 것이 위의 정도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위의 영상을 촬영한 케이팝러너 (앱 바로보기 : GO ) 앱의 경우 유투브로 바로 공유할 수 있고 메일로도 보낼 수 있어 파일을 얻거나 MR을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MR과 녹음 장비, 혹은 직접 반주 등의 준비를 갖춘 후, 업로드를 진행하면 됩니다.

나만의 콘텐츠로 승부하는 방법

아주 혁신적인 사람일 지라도 성공에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어느날 갑자기 아이패드를 만들었다고 어느날 갑자기 스티브잡스가 될 수는 없지요.. 동영상 한 편으로 당신이 스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물론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육지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는 신대륙을 발견할 수 없다.


즉, 아무리 UCC로 스타가 많이 생겨나는 세상이라고 하여도, 단편의 영상으로, 또는 단편의 글로, 단편의 사진으로 당신은 스타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주 차근히 당신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요.


UCC스타, 당신이 준비해야 할 것은?

위에 당신이 콘텐츠를 올려야 하는 곳들을 대충 정리해 보았습니다. 한번에 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당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차근차근 관심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보통 가수들의 경우 위의 채널들을 소속사에서 관리하겠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이 말이 자존심 상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신은, 말 그대로 Do It Yourself 해야 합니다.
당신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시겠지만(?) 저는 UCC 스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넘게 이런 글을 쓰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름대로는 "수십만 플레이"에 달하는 영상을 유통하고 그 폭발력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해당 영상은 여러가지 조건에서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시쳇말로 "뜰 수" 있었습니다만 말입니다. 어떤 조건이 맞았냐구요?
  1.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에 삽입한 키워드가 세간의 대부분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시점에서 폭발력있는 콘텐츠를 발행했습니다.
  2. 전에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영상이었다는 점이었지요. 희귀성입니다.
  3. 사실 유투브에 업로드했을때만 해도 그리 큰 반응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의 주소를 '트위터'에 올리면서부터 발생했지요.
  4. 어느정도 플레이수가 나오니 언론사에서 기사를 쓰더군요... 이 기사를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영상을 보게되었고, 자연히 제 유투브계정에 대해 구독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바로 이런 절차를 거친다면 당신의 영상도, 아울러 당신 자신도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되며, 여기에서 후속 영상들이 붙어준다면 자리굳히기가 되는 것이지요. 영상 중에 다음 작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내용을 담는다면 더더욱 효과적이겠지요. (참고로 지금 UCC 스타가 되라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글을 써나갈 생각입니다 ㅎㅎ)




당신이 준비해야 할 내용은, 위에 당신이 꼭 올려야 할 채널에 당신의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아이디로 "계정"을 만들고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블로거들은 매우 익숙한 과정이지요.


그런데 무작정 블로그에 글을 쓰고,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리면 끝? 그러면 누구나 스타가 되게요?


당연하지만 콘텐츠 생산자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1. 콘텐츠 생산의 시기적절성
  2. 유통방법의 효율성
  3. 팬과의 상호작용
등입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에서는 각기 전문가가 따로 있습니다. 콘텐츠 생산의 시기적절성은 음악으로 치면 프로듀서겠군요. 유통방법의 효율성은 마케터가 하는 일이죠. 팬과의 상호작용은 팀의 모두가 달려들어야 하는 일이지요.


그래서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고민' '행동' '적극성'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봐야죠.. 바로 트렌드를 읽는 능력입니다. 기사를 읽고, TV를 보는데서도 맥락과 추세를 알 수 있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얼마나 검색하는지'를 안다면? 상대적으로 쉽겠지요?
방법은 있습니다. 네이버 키워드 스테이션 등을 이용한다면 말이지요. 
(네이버 키워드스테이션 사용법, 고민하는 법, 콘텐츠 업로드 방법은 다음회에서 다루겠습니다.)


서른이 되든, 마흔이 되든, 놈들은 계속 착각을 하는거야..
내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진짜 '나'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이 정도라고.. 
질리지도 않고 계속 그렇게 착각하다가 결국은..
늙고... 죽는다.
그 순간. 
싫어도 깨닫게 될꺼야.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것들이, 
통째로 '진짜'였다는 것을


- 도박묵시록 카이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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