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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있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다는 군요.
누구나 어린시절 출세를 꿈꿉니다. 나는 대통령이 될꺼야, 나는 장군이 될꺼야, 교수가 될꺼야 사장님이 될꺼야, 하고 말이죠...
그러나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출세의 꿈은 잊고 당장 먹을 밥 한끼를 위해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그렇다면 출세란 무엇일까요? 번쩍번쩍한 별과 훈장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게 출세일까요? 예, 물론 그것도 큰 출세입니다. 하늘의 별을 떼어 어깨에 달았으니 얼마나 큰 출세입니까?
그러나 부귀와 명예가 출세의 전부일까요?
생각해 봅시다. 어떤 사람이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고 칩시다. 그의 직함을 들으면 모든 사람이 와아! 하고 우러러 봅니다. 하지만 그가 그 최고의 자리에서 '사회'를 위해 봉사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그것은 '감투'일 뿐 세상에 나아가 세상을 위해 한 몫을 한다는 출세와는 다르겠지요.
숨어있는 용이 발톱을 벼르며 오랜 세월 기다리다가 적절한 구름을 만나 하늘에 오르듯 출세를 위해서는 오랜 기다림과 자신의 단련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하늘을 나는 용이 제 멋대로 움틀댄다면 오히려 세상을 어둡게 만드는 '날 줄 아는' 미꾸라지 새끼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출세를 꿈꿉니다. 나도, 여러분도, 모두 만인이 우러러 보는 자리를 꿈꾸지요. 하지만 당신에게 맞는 구름을 만나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는 순간이 올 때,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십시오.
"나는 '무엇'때문에 出世를 꿈꾸었는가?" "왜 '내가' 세상에 나아가 한마리의 용이 되어야 하는가?" 를 말이죠.
出世했다는 사람이 본질을 잊고, 초심을 잃는다면 世出, 세상으로부터 내쫓음을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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