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당신이 어떤 나라의 왕자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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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당신이 저렇게 생긴 왕자에게, 그것도 돈많은 두바이의 왕자에게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나요? 모든 여자들의 오랜 꿈인 "왕자님" 여기 그 왕자님이 꿈의 대상만은 아닌 한 한국인 여성이 있습니다. 영화배우 민영원(본명 조효경)씨가 두바이 왕자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급속도로 인터넷을 달구고 있는 거지요. 소속사 측은 전용기를 타고 한국에 자주 놀러오는 왕자와 민영원씨가 친구로 가깝게 지내는 사이인 것은 맞지만 애인사이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 남자인 제가 봐도 폭풍간지군요. 집에서 강아지 대신에 사자를 키우더군요 ㅡㅡ;; 소속사의 말대로 사귀는 것은 아닐 지 몰라도 진짜 저런 왕자님이 진심으로 프로포즈한다면 어떤 여자가 안넘어가겠습니까?

 '군인'잡지로 불리우는 맥심의 표지모델이었던 민영원씨, 여기서는 일단 민영원씨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런 왕자님이지만 궁전의 예법도 모르고 두바이 같은 나라의 '세자비' 라도 된다면 연예인일때보다 거동이 훨씬 불편하고 한국에 가족들도 남아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왕족에 상응하는 의전을 받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 궁 밖에서 뿐만 아니라 궁 안에서도 사생활이 거의 없게 되는 거니까요.




한국의 예쁜 여성분들을 잘생긴 한국남자들이 채가는 것도 열받는데 외국인까지 채가다니요 ㅡㅡ;;
외국의 공주님들이 한국의 잘생긴 남자들을 많이 채갔으면 좋겠.... 아 아닙니다;;





어쨌건 폭간 왕자님과 친구사이인 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니.. 진실이 무엇이건 민영원씨가 신중한 대처를 해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동화같은 스토리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아직 왕자님들은 많이 남아있으니 여성분들 너무 심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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