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함, "1번" 모나미 1998년 특허 출원 잉크. 모든 뻥이 끝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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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00701n19309

지금까지 정부와 합조단은 결정적 증거 파란색 '1번'이 국내 생산된 잉크가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명백히 북한의 소행인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어뢰에 표시된 번호의 성분 중 솔벤트 블루 5번이 배합된 청색 잉크는 1998년 국내 기업인 주식회사 모나미가 특허청에 출원한 바 있는 합성물이다.

실제로 특허청에 특허출원 번호 10-1998-0023008를 검색하면 이 솔벤트 블루 5번이 배합된 잉크를 모나미가 출원한 사실이 네티즌들에 의해 밝혀졌다. 

↓↓↓출원 확인


(깨져서 나오니 링크를 통해 가보시길 바란다)

이것은 명백히 어뢰추진체에 적힌 파란색 1번이 우리에게 친숙한 "모나미"의 매직으로 밝혀진 것이다.
이것 만으로도 군이 지금까지 전 국민에게 사기를 치고 기만한 "짓꺼리"을 행하였음이 명백해 졌다. 이에 대해서는 이제 사과나 지휘부 총 사태로 끝날 문제가 아니게 되어버린 것이다. 그동안 북의 소행에 결정적 증거라고 전 세계에 주장한 한국 정부가 국가 신뢰도에 미친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면 천문학적 수치를 상회하며, 우리 국민이 받은 충격과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 뿐 아니라 천안함 사상자 가족 등에 대한 모욕죄에도 해당한다.

그! 러! 나! 오늘 밝혀진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국방부는 오늘 "자신들은 물기둥이라고 확정적으로 보도한 바 없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해서 전 국민이 붕 떠버린 것이다. 합조단은 당시 섬광을 목격했다는 초병의 말과 정황들로 미루어 "물기둥으로"추정한다고 말한 것 뿐이라는 것이다. 또 최문순 의원은 초병들의 자필증서에서 초병들이 백색섬광을 목격하기는 했지만 천안함 사건과는 동떨어진 곳이었으며 물기둥도 없다고 진술했다고 말하며 국방부의 해명을 요구했다. 즉 아직까지 정부와 군은 아무것도 확실히 밝혀낸 것이 아니며 지금까지 진실인 양 외부 세계에 떠도는 것은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 라는 추측에 불과했다는 말이다.
(기사 원문 : http://news.nate.com/view/20100701n17779?mid=n0204 )

고작 추측만으로 그 추측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을 체포하고 검문하고 검열한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천안함에 국한 된 이야기가 아니다. 이렇듯 안일한 태도와 얕은 꾀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그들이 내놓은 4대강의 효과와 관련한 연구나 기타 정책들의 효과 분석도 "그렇지 않겠냐?"라는 식의 것이라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이제 끝났다. 다 끝났다. 모든 거짓도 끝이고, 정치 공작도 끝이다.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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