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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많이 있고 몇몇 중고등학생들이 앉아있었다. (당시엔 나도 학생이었다.)
뭐 이상한 게 왔다갔다 하는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이길래 나도 따라서 해보았다.
그것이 전설의 게임! 스타크래프트와의 첫 만남이었다.
처음엔 뭐가 뭔지 몰라 오버로드만 계속 뽑다가 죽었던 기억이 난다.
어찌되었건 어린시절 나에게 '공략집'까지 사서 공부하면서 하게 했던 추억이지만 아직도 건재한 스타크래프트!!
그 스타크래프트가 7월 27일 오픈베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트레일러 영상!
어찌 되었건 스타 2가 1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캐리건과 관련된 장면들이 나오네요. 스타 1 스토리 모르고 그냥 했어서 원래 스토리를 모르지만 아마도 캐리건이 원래 테란이었나 봐요. 캐리건이 복수하러 오는 이야기인가 봐요.
근데 스타크래프트 하면 3개 종족의 균형에서 나오는 그 오묘한 조화가 맛인데 2에서두 세 종족의 힘의 균형이 잘 맞추어 졌는지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건 스타 2가 1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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