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공(티켓 공동구매)? 소셜 커머스는 무엇이고 지향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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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소셜 커머스가 사회적으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이다스도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죠.

오늘은 소셜 커머스에 대하여 신생 업체인
티공을 통해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티공은 "동구매"의 약자인데요.

소비자의 파워는 개별적 소비자일때보다, 뭉쳤을때 더 잘 나타나죠^^
바로 여기에서 공동구매의 효과가 나타납니다!





소셜커머스란?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이다. 소셜 커머스라는 용어는 야후에 의해 2005년에 처음 소개되었다.[1] 소셜 커머스는 크게 소셜 링크형,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오프라인 연동형의 네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2] 2008년 설립된 Groupon이 설립된 이후 전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붐이 일어났다.

 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아도.. 이것만 봐서는 어떤것을 소셜 커머스라고 하는지 정확히 감이 잘 오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소셜 미디어+커머스를 소셜 커머스라고 합니다. 이렇게 정의한다면, 소셜 커머스의 범주는 무척이나 넓어지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공동구매 등을 포함하여,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이 연동되는 소셜 링크형을 포함하여(페이스북의 쉐어 디스 같은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형태죠) 상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이트 내에서 소셜 네트워크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하여, 구매 의사가 있는 사람들간의 정보교류를 독려하는 형태인 소셜 웹형, 공동구매형 등 다양한 형태의 소셜 커머스가 존재하며, 하나 이상의 방법을 사용한 소셜 커머스가 비교적 다수 포착되는것 같습니다.

공동구매란?
소셜 커머스의 대표적인 예로 거론되는 공동구매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인한 전자 상거래의 발전된 한 형태로, 한 상품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들이 주축이 되어 물건을 구입할 때 단체로 구입함으로써 대량구매를 통한 차별적인 가격 할인을 통해 기존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게 되는 수단.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학교같은 곳에서 단체로 어느 곳을 방문했을 때, 깎아주는 경우가 있지요? 구매자들이 뭉쳐서 한명의 구매자가 아닌 "단체손님"이 되어 차별화된 가격을 보장받는 것이 바로 이 공동구매입니다. 최근에 공동구매의 방식을 통한 소셜 커머스로 대박을 친 여러 모델들이 외국에서 보도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

공동구매의 이득
 


(ㅡㅡ; 마이다스에게 이미지 제작 능력을 기대하시는 이웃님은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ㅎㅎㅎ )

암튼!! 기업입장에서야 한분의 고객도 소중하지만... 뭐...
표현을 하자니... "더 감사하다"라는걸 표현하기 위해서;;

고개를 조금 더 숙인 것으로 표현했네요;;

그러면, 이러한 공동구매가 기업가에게만 이익이냐? 아니~죠!!

소셜 커머스가 각광을 받는 본질적인 이유는,
소비자 간에 "소통"이 가능해 지고
나아가서는 기업에 대한 영향력도 강화될 수 있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공동구매를 하기 위해서 먼저 체크하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안정성"의 측면입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곳이 안정성이 없는 곳은
아닌지 잘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진행되는 공동 구매의 경우... 정말 간혹.... "먹튀"가 발생하기도 하지요.
따라서 혹여 개인들 간에 진행되는 공동구매에 참여하실 경우,
충분한 검증과 확인을 거치셔야 하구요.


업체의 중계가 있는 경우, 시스템적으로 안정적인 구조를 가졌는지
잘 확인해 보셔야 겠지요? ㅎ


소셜 커머스! 티공 바로가기!

소셜 커머스에 관하여
 

소셜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업체는 꽤 많고, 앞으로도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략적으로 보자면, 티공은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소셜 커머스의 분류 중에서
"공동구매형"과 "소셜 링크형"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최근의 구매자들은 과거의 일방적 정보만으로 구매를 하던 형태에서 진화하여,
스스로 "정보를 찾아" 종합하고 구매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욕구가 웹 2.0이라는 웹의 진화와 더불어 더욱 강력하게 분출되고 있는데,
이러한 욕구에 최적화 시킨 커머스 형태가 위에서
말씀드린 소셜 커머스죠.

즉, 사람들은 회사에서 "쏴주는" 일방적인 광고가 아니라,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소비자의 "자발적" 언어를 통한 정보에 더욱 친밀감을
느끼고 있는 거지요.. 그게 소위 "바이럴 마케팅"이구요..


  블로그 수익 전문가이신 이웃님들이 보시면... "마이다스가 또 제휴마케팅 한껀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요건 제휴마케팅이 아닙니다^^;;;
그냥 습관적으로 제휴마케팅처럼 써버린 거지요 ㅎㅎ


제휴 마케팅이라기 보다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써...
소셜 커머스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분석한 글이라고 생각하시는게 더 읽기 편하실 겁니다.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이냐! 제가 지금 이렇게 작성하고 있는 포스트처럼,
블로거나 트위테리안 같은 1인 매체들이 그냥 여기
이런 장단점이 있어요!
라거나, 페이스북 친구가 "좋아요!" 버튼을 눌러준 곳에 개인들이 더 큰 신뢰를 보내고 있으며,

그것이 소셜 커머스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소셜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는 많은 업체중 티공을 사례로 든 이유는 이렇습니다.

 신생 업체로써 커가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어서.

사실 소셜 커머스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트레픽이 생명입니다.
따라서 신생 소셜 커머스 업체들은 압도적인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초기 방문자,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회사의 사활을 걸지요.

소셜 커머스를 알아보기 위해서 제가 신생 업체를 선택한 이유는 이부분이 사실 큽니다.
아직 시장 지배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전략을 육성하는데
전력을 기하고 있는 티공을 보면서...
저로써는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티공은 이러한 초기 트레픽 확대를 얻기 위해 이벤트를 활용하고 있더군요...
10분 추첨 아이패드 증정, 회원가입시 2000원의 현금 포인트, 친구 추천시 추가 2000원 증정..
살펴보니.. 추천하는 친구의 수가 몇명이든, 반복적으로 지급하더군요.
소셜 커머스의 본질적인 파워가 "입소문"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티공 측에서는 출혈을 감수하고라도 이런 입소문을 낼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파워풀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SNS를 통한 "확산"에 주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벤트성 프로젝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플로우의 진행이 빠른 트위터를,
회사의 장기적인 그림이나 고객관리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플로우가 안정적인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티공 역시 이러한 부분을 인식하고
SNS를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티공의 트위터 @T_gong 검색결과 바로가기



말씀드린 것처럼 이벤트와 같은 빠른 플로우가 필요한 멘션이 트윗상에서 게시되고,
이에 대해 잠재 고객이
반응할 뿐 아니라 자발적으로 "홍보"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바이럴 마케팅이 "자발적 홍보의 확대"를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소셜 커머스의 궁극적 지향점은 어디인가?  

소셜 커머스의 지향점은 무엇인가? 마이다스는 아시는 바와 같이 핫바리이기 때문에;;;
소셜 커머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들은 풍월이 있어서... 아무 소리나 소셜 커머스에 대해 읊어보라면 한두마디는
할 수 있다 저혼자 생각하고 있습죠 ㅎㅎ


(사실 마이다스 주위에는... 소셜 미디어 전문가님들 뿐 아니라...
소셜 커머스를 다루는 고수님들도 꽤 계십니다 ㅡㅡ;; 저는 뻔데기앞에서 주름잡기 대장이니까요)


소셜 커머스가 각광을 받는 본질적인 이유는 웹 2.0과 스마트폰의 발달과 같은 "환경의 변화"뿐만 아니라,
기존의 마케팅 판세의 변화에 최적화 되어 있는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Learn How Groupon Works! from The Point on Vimeo.

"그루폰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봅시다."라는 동영상

사실 그루폰이라고 하면, 소셜 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일종의 "성공신화"입니다.


이 그루폰을 모델로 다양한 업체들이 생겼으며, 현재 국내에서도 몇몇 업체가 이 같은 원어데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념적으로 분석해 보면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우실 겁니다.


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의 소셜 커머스는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통해 성공을 쟁취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 보면 원어데이 사이트들 간에는 가격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원어데이 사이트의 경우, 상품에 약 50퍼센트 정도의 할인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실상 그 이상의 할인률을 얻어낸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경쟁력을 갖춘 원어데이 사이트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은 바로 "어떤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 여부가 될 수 있습니다. 티공과 같은 사이트가 아이패드 증정 등의 이벤트를 통해 출혈을 감수하면서도, 회원수 유입에 힘쓰는 이유는, 많은 회원수가 많은 사장님과의 제휴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죠.

어찌되었건, 기존에 많은 제휴사를 가지고 있는 원어데이 사이트들 틈에서 티공같은 신생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가지 활로가 있습니다. 바로 누구보다 빨리 역동적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길입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언급은 피하겠지만... 역동적인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론이 갖추어 진다면, 나아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라면 무엇이든 제휴가 가능한 시스템이 달성된다면.. 블루오션을 선점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아직 충분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역동적이고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느냐?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써... 이제 막 시작된 이 싸움의 귀추를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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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나스로 길고 형편없는 글을 읽어주신 이웃님들을 위해 뮤직비디오 한 편!! ㅎㅎ 개그맨 김준호와 피노키오 보컬출신 류찬의 세미 트로트곡 "태양처럼" 뮤직비디오입니다요 ㅎㅎ

참! 마이다스는 여전히 기사 의뢰를 받고 있는거 알고 계시죠? ㅎㅎ 돈받는 기사의뢰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이런 "나쁜 X"이 있다던지, 요런 사연이 있는데 많은분들에게 알리고 싶다! 그런데 내 플렛폼이 없다!! 라고 하시는 분은 사연을 댓글로 말씀해 주시거나 mydascap@naver.com로 의뢰 주시면,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도록 포스팅 및 각종 SNS와 메타 블로그에 글을 송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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