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 향수? 향수가 남자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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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안녕하세요. 마이다스에게 한계는 없다의 마이다스입니다. (응?)
오늘은 마이다스가 자주 쓰지 않았던 독특한 이야기를 한번
만져보려고 합니다. 마이다스는 "변방의 잡블로거"이니까요.ㅋ

어제 아는 형님하고 이야기를 하다가 "바람둥이 향수"
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엥? 바람둥이 향수? 소위 뿌리면 바람둥이가 된다는 그 향수입니다.



사진 출처

이야기를 듣다보니 재미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왜 "바람둥이"향수인가?
 

 (바람둥이가 향수를 쓰는 방법이라는 영상이에요. 바람둥이는 다른 여자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여러 향수를 쓴다네요 ㅎ)

 

이 향수가 바람둥이 향수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번 뿌리면 "여러 향기"가 나기 때문이라는군요.

우선 처음에는 라임향, 불수감나무향, 시칠리아 감귤향이 나다가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라벤더 식물 제비꽃, 로즈마리, 대나무향으로 바뀌고
또 시간이 좀 더 흐르면, 시트론 나무, 샤향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재미있죠!!! (저만 재미있는건가요? ㅋㅋ)
워낙 외국에서는 유명한 향수여서 별로 안신기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저는 대박 신기했네요 ㅎㅎ
흠흠... 그렇다고 마이다스가 바람둥이라는 건 아니고요 ㅋㅋ

원래 이 "바람둥이 향수"의 원래 이름은 GMV(지안 마르코 벤츄리) 장마르크라는 향수 제품이에요.


지안 마르코 벤츄리... 이 양반입니다.
83년도에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냥반이죠.

바람둥이 향수가 뭔가 알아보다보니 이 냥반이 나와서 저도 깜놀했네요;;



남자의 뒷모습, 향수로 기억되다.
 

마이다스가 갑자기 향수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 궁금하실 겁니다.

사실 마이다스가 "사람을 많이 만나는"
스타일이고, 이를 통해서 먹고사는
입장이다보니 상대방에게 나의 이미지,
나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마이다스는 키도 그냥저냥,
얼굴도 그냥저냥, 말빨도 그냥저냥이더군요.
상대방에게 임펙트를 줄만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거죠.

그런데 "바람둥이"라는게
안좋은 모습도 가지고 있지만 어찌보면,
남녀를 불문하고 호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늘 바람둥이의 사고방식,
바람둥이의 언어 패턴 등을 염두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건,
아니면 이미지 각인을 통하여
나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이건 자신을 특징지울수 있는
임펙트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외모가 될 수도 있고,
따뜻한 마음씨가 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눈으로 보이는 감각에 의한 인상에 못지 않게
청각(즉 목소리가 되겠지요?)이나
후각에 의하여 상대에게 각인되는 이미지도 적지 않다는 부분입니다.

바람둥이의 인간관계 기법!

어떻게 한번 도전해 보실랍니까? ㅋㅋㅋ

나를 각인시킬 별다른 무기가 없는 분들에게 요 향수를 추천드립니다. ㅎ 국내에서는 왠만하면 구하기 어려운데, 직수입해서 파시는 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구경해 보시길~ ㅋ

바람둥이 향수 구경가기

나가며
 

참! 마이다스 QR코드 만들어봤어요! ㅋㅋ



심심할때 한번 구경해 보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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