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Basic No.1]SNS의 시대. 블로그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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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입니다. 오늘부터 당분간은 블로그와 관련된 글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쓸 데가 있어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한글타자로 SNS를 쳤을 때 

'눈'인것 처럼, 국민의 눈이 되어온지도 어느덧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간 존재했던 기존 

미디어의 "신화"는 이로 인하여 다분히 깨어지고, 이를 통한 국민적 관심이 다분히 변화되면서 기업, 

정부기관 및 단체들 역시 이 사회적 관계망에 의한 소통과 정보의 교류, 마케팅 전략에 큰 관심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는 인터넷이 발생하던 시점부터 많은 트레픽을 만들어내던 

인터넷의 본류적 목적중 하나였지요. 아이러브스쿨이나 싸이월드 등이 이러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의 

초기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아래와 같습니다.


1. 고객의 의사결정 과정에 친구로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2. 기업의 여러 정책 등에 대한 즉시적인 환류 (Feedback)이 가능하다.

3. 다량의 트레픽을 유발시킬 수 있다.


등입니다.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위와 같은 장점은 기존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원조들에서도 역시 

도출해 낼 수 있는 장점이지요.


이와같은 이야기로 서두를 시작하는 이유는 "툴"에 대한 편견을 깨버리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마케터라면, 특정 툴에 대한 편견보다는 다양한 툴에 대하여 직접 다루어 보고, 

특정 툴의 특징과 툴 내에서 주류세력의 여론,  연령대, 성별 등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활용하는 데 

더 촛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SNS 시대, 무엇이 특징인가?



SNS시대는 "개인이 미디어를 가지는 시대"라고 포괄하여 정의할 수 있습니다.

요는 개개인이 자신의 견해나 주장을 자신의 미디어에 소개할 수 있으며,

창의력이나 실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조류는 실제 수많은 사이버 스타를 만들어 내었고,

마찬가지로 수많은 기업을 성장시켜 왔습니다.


즉,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만화를 그리는데 재주가 있는 사람은 SNS 툴을 활용해 웹툰작가로 성공하기도 하고

프리랜서는 블로그에서 일감을 수주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 친구에게 강연을 의뢰하는 것은 이제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은, 친구역시 추천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능력있거나, 재미있거나, 가치있는 맨션을 하는 친구는 입에서 입으로,

대량의 트레픽을 발생시키며 기존의 어떤 시점보다도 빠른 속도로

추천되어지고 있으며, 이것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온라인 라이프"의 본질인 것이지요.





바이럴의 시대, 블로그로 돌아가라


이러한 유래없는 "추천의 홍수" 시대에 도달하자, 이러한 추천 정보 중 진짜 

가치있는 정보를 선별해 주는 "소셜 큐레이터"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대중은 모든 글이나 자료를 살필 시간적 여유나 정력을 갖추지

못하며, 핀터레스트와 같은 툴을 통하여 정보를 선정해 주는 사람까지

필요로 하고 있을만큼 "소셜 노이로제" 상태로 치닫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빠르고 가벼운 트위터의 확산력보다는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사회적 관계를 기초로 한 정보의 교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다스가 "블로그를 통한 소통"으로 돌아가자는 "Back to basic"을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가치있는 정보란 150자로 담아내거나, 담아낸다고 하여도 휘발되어버리기에는 아까운

측면이 있지요.

예컨대 마이다스가 오늘과 같은 주장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짧게 담아내는 것과

지금과 같이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다른 SNS 툴을 통하여 확산 및 교류하는 것.

그 무게감이나 지속성 측면에서 압도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페이스북이 블로그의 역할을 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나 다른 SNS 툴의 급성장으로

블로그의 시대가 가고 있다." 라고 하는 주장을 마이다스가 일축하고,

블로그로 돌아가자고 하는데는 몇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검색엔진" 이라고 하는 괴물이 아직 살아있다는 점이지요.

페이스북의 대표이사인 마크 주커버그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페북에 담아내겠다"

라고 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으며, 실제로 구글 출신 검색엔진 기술자들을 대량

스카웃 하여, 페북의 검색 서비스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다수의 웹 사용자는 "신뢰하는 다른 개인의 추천"에 못지 않게

지엽적이고 디테일한 정보의 획득을 위한 창구로, 검색엔진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들이 즉시즉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창구로 검색엔진을 활용하는 한,

검색 엔진에 최적화된 블로그라고 하는 툴의 효용은 사라지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여러 툴의 비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툴에 대한 비교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_-;; 마이다스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란 1인 미디어시대의 서막을 연 툴입니다. weB+LOG의 합성어입니다.

개인출판, 개인 방송, 개인 일기나 칼럼, 커뮤니티의 기능까지 모두 갖춘, 원조 팔방미인이죠.

블로그는 "키워드"를 기반으로 하여 개별 포스트 단위로 노출되는 일종의 일지입니다.


여기에서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블로그를 다른 SNS 툴과 달리 특성화하는

주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검색엔진의 경우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멘션도 검색해 주지만, 이러한 툴은 기본적으로

그 양(quantity)가 많지 않기 때문에 트레픽의 직접 이동을 유도하기 쉽지 않습니다.



현재 네이버 검색순위 1위인 김재경을 검색한 결과 (소셜)


다만 블로그는 키워드 기반으로 검색 결과상 훨씬 많은 정보를 노출시킬 수 있어

더 많은 트레픽을 끌어오기에 유리합니다.



같은 키워드, 블로그 검색결과



어찌되었건, 블로그는 "콘텐츠의 집결소" 이며, 불특정 구매 가능층에 대한 도달률을 높여야 한다는

기업 홍보마케팅 전략에 있어서 상당한 유용성을 가진 툴이며, 따라서 온라인에서의 하나의

브렌딩 전략, 혹은 이슈화 전략에 있어 베이직이 되고 있는 툴이라는 점을 설명드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본격적으로 블로그의 생성, 기초적인 관리 및 검색엔진 등록, 이웃관리, 블로그스피어의 가입

오픈캐스트의 발행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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