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거의 다 왔네요. 현재 77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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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다스입니다. 요즘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소셜 펀딩 들여다 보면서 지내네요 ㅎㅎ

정말 손에 땀을 쥐게 되네요 ㅎㅎ 어제까지만 해도 40프로.. 하루 사이에 77% ㅎㅎ

정말 말도 안되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오늘 늦은 저녁까지는 100% 달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면서도... 노 대통령님 당선되시던 그때의 개표방송 보는것 처럼.. 얼마나 설레이는지 ㅎㅎㅎ


추억삼아... 그날의 기억을 돌이켜 보네요.


글을 쓰는 와중에도 보니까 78%까지 올라갔네요. 정말 한편의 드라마 같습니다.

아래는 노무현 재단 측에서 올린 글 내용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괜한 기우였나 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해드린 게 없다”며 고액을 쾌척한 중년여성분,

“학생이라 큰 후원은 못하지만 작게나마 그리움을 표현한다”는 김덕영님,

'! 기분좋다~' 모두가 이런 말하며 사는 날이 오길 바라며 참여한다”는 김용대님,

며칠 남지 않은 시민후원 성공을 바라며 동참한 김기형님,

시민후원 성공을 기원하며 매일 마라톤을 달리는 나무숲산님.

 

저마다의 사연과 색깔로 정성을 보태주셨습니다.

18일 오후 40%대였던 후원금이 하루만인

19일 오후 60%대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노짱 ‘수호천사’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적은 인터넷을 타고 만들어졌습니다.

“기적은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굿펀딩 후원에 참여한 최흔님의 댓글처럼

하루 사이 1200만원 넘는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위대한 시민 노무현을 기린다는 말에

노무현을 향한 미안함, 슬픔, 희망이 한데 어우러졌습니다.

사는 곳, 참여하는 사연은 달라도 마음만은 하나였습니다.

‘노무현을 위한 노래’ 부르고, 듣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추모앨범 프로젝트팀의 애타는 마음도,

성공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도

그렇게 하나둘씩 떠나갑니다.

그렇게 19일 밤 만들어진 잔잔한 기적은

그리운 분을 향한 우리의 외침이었습니다.

 

이젠 시민들의 뜨거움을 되새김질하며

부끄럽지 않은 ‘노무현 노래’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어깨를 누르는 무게가 한없이 커졌지만 마음은 행복합니다.

 

3일 남았습니다.

이제 그분을 위해 목청 높여 노래 부르렵니다.

내 마음속 대통령 노무현, 당신을 사랑합니다.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노 대통령 서거 3주년을 기념하여 생전에 노대통령께서 즐겨 부르시던 곡들을 담아 여러 아티스트들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고 있는 앨범입니다. 



"위대한 시민" 노무현을 위한 시민들의 레퀴엠은, 시민대합창 (보러가기 : http://goo.gl/lzgk3 )을 포함하여 생전에 노대통령께서 좋아하셨던 곡들을 10~12곡 수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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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위한 진혼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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