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대화록은 없다 - 원세훈 국정원장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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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대화록도, 비밀회담도 없었다. 그런 사실자체가 없었다." 국정원장의 증언

새누리당과 박근혜 캠프, 그리고 언론이 집요하게 공략하던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노무현 비밀대화록은 존재하며 국정원이 가지고 있다" 라는 의혹이지요. 국정원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원세훈 국정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비밀회담은 없었으며, 당연히 비밀대화록도 없다. 북한에서 녹음해서 준 것도 없다.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 라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그 간의 모든 정치공세는 몇 표 얻어보겠다는 애잔한 쇼에 지나지 않았음이 밝혀진 것이지요. 자신들도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도 끊임없이 '노무현'을 물고 늘어지면 "이 나라의 안보를 무엇보다 중시 여기는 수많은 국민을 속일 수 있다."라고 생각했던 거지요.
실제로 많은 애국 시민들이 속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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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같이 사실관계가 명료해지자 언론의 움직임이 다시 수상해지고 있습니다.

우선 자료 한번 보시죠.




회담록 있다.. 회담록 있지만 공개 못한다... 국민들을 속이기 딱 좋은 제목들입니다.

내용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상회담록이 있다고 밝힌 부분을 주욱 쓰고 끝에 두줄 정도 "하지만 비밀회담이나 비밀대화록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식입니다.


중요한 회담의 내용에 대해 녹취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당연히 남북 정상간의 회담도 녹취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회담은

중요 관계자 등이 배석하고, 회담의 주요 내용은 뉴스 등에 방영되기까지 하지요.

저쪽에서 원래 의혹을 제기했던 것은 "비밀회담, 비밀대화록, 북한이 보내 준 녹취록" 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갑자기 쏙 빼고 "대화록은 있다" 이걸 기사 제목으로 뽑아 국민을 호도하는 것이지요.



MBC의 편향 보도MBC의 편향 왜곡보도


이제 모든 의혹이 풀리고 공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방 가속화" 라는 등의 표현을 거침없이 사용하면서도 원래 문제라고 제기했던 "비밀대화록이 없다" 라는 부분은 쏙 빼버리거나 작게 보도하는 행태는 가히 안타까운 수준에 까지 치닫고 있습니다. 일간지 뿐 아니라 방송언론 역시 극단적인 새누리 편들기의 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  http://goo.gl/qgH8F



비밀단독회담, 비밀녹취록 없다 공식 확인,


안원장은 또 NLL은 헌법적 기준에 따르자면 영토선이 아니며 대한민국의 영토선은 압록강과 두만강이라는 것이 헌법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노 대통령이 말한 부분은 대한민국헌법에 합치되는 표현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표현이라는 것이지요.




방북 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보고 (NLL 건드리지 않았다)


대한민국 상당수의 보수주의 관점의 애국주의 시민들에 대한 눈가리기, 귀 막기의 속임수 작태는 이제 더이상 없어야 하겠습니다. 뿐만아니라 올바르고 정상적인 민주시민교육의 가속화를 통하여 '언론이 국민을 속이고, 정치가 국민을 기만하는 저급한 정치책략'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겠습니다.



"어차피 대중은 신문 내용을 분석할 줄 모르며 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던 히틀러.. 그리고 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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