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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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재미있게 하고 있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ㅋ

 

 

 

 메인화면 되시겠다. 오랜기간 준비한것 치고는 그렇게 화려한 오프닝동영상이나 메인화면은 아니지만 그 안에 내재된 시스템들은 상당한 고렙들도 전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다. 예를 들자면 상업시스템을 들 수 있다. 현실경제와 마찬가지로 게이머들이 파는 교역품 등에 의하여 게임상의 교역품 물가가 달라지며 게이머들은 이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하여 최적의 판매처를 찾아야 거친;; 무역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동그라미 친 빡빡이가 본인 되시겠다. 항구관리를 통하여 선원을 고용할 수 있고 선원들에게 술을 멕여;; 충성도를 높일 수도 있겠다. 또 이 선원들이 선상반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가볍게 묶어놓으면 정신들을 차린다. 식인 상어가 선원들을 물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선원들에 대한 관리는 철처히 해야 하겠다.

 

 

대항해시대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항해 시스템이다. 지역별로 입항허가서가 나와야 항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입항허가서는 명성이 쌓여야 한다. 필자도 초보지만 서아프리카를 포함한 몇몇 구역에 입항허가를 받았다. 그렇다고 대항해시대가  단순히 돈버는 걸로 끝나는 게임이냐? 고것도 아니다. 군인이 되어 해적들을 퇴치하고 돈을 벌수도 있고 반대로 해적이 될 수도 있다.  또 모험가가 되는 방법도 있는데, 학자도 되고 뭐..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하다. 현재 필자는 상인 중에서 가축업자가 되어 소 돼지 닭 오리 등을 가공해 소세지나 달걀등을 파는 소상인되시겠다. 가축들을 배에 싣고 다니다 보면 가끔 새끼를 낳기도 하는데 가만히 있어도 돈벌어 주는 이들이 사랑스럽기 그지 없다. 대항해시대는 전직이 상당히 쉬운 게임이다. 국가별로 메인 스토리가 있기는 하지만 쉬운 전직시스템을 이용하여 장사로 돈을 벌어 모험을 하든, 해적질로 돈을 벌어 장사를 하든 전적으로 게이머의 마음이다.

 

 

또 한가지 특징적인 시스템은 퀘스트 시스템이다. 미니 퀘스트인 셈인데 모험가 퀘스트, 상인 퀘스트등 각자 하고싶은 퀘스트를 할 수 있다. 또 의뢰받은 곳에 반드시 가지 않아도 큰 마을의 여급과 친해진다면 대신 보고를 해 주기도 한다. 대항해시대에는 노스트라다무스나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실존인물도 등장하는데 이들에게 타로점을 볼 수도 있고 자신의 발견물을 보고하여 명성을 쌓을 수도 있다.

 

하고 싶은 말은 정말 많은데 오늘은 시간 관계상 이만 줄일게요.

다음에는 더 자세히 대항해시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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