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 금리비교 (예금적금 차이 / 금리제일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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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요? 누가 뭐라고 해도 은행권에서 취급하는 예금적금 상품일것 같습니다.

가장 전통적인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두 상품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알아보고 예금적금 상품의 금리 (2016년 2월 14일 기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돈이 줄줄 새고 있다.


듣기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 이야기입니다.

피같은 내 돈이 분명 은행에 들어 있는데 줄줄 새고 있다?


왜일까요?


돈이란 기본적으로 그 자체가 돈을 벌어오는 도구입니다.

따라서 기간에 따른 적정 수익률을 올려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사실상 돈이 새어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저금리 시대, 고물가 시대에는 은행금리가 사실상 마이너스입니다. 은행들이 분명 금리를 약속했는데도 말이죠.


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의 상품으로 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를 아는것은 바로 이런 재테크의 첫걸음입니다.


적금은 예금의 반이다.



재테크깨나 하시는 분들이 흔히들 하시는 말씀이죠. 적금은 예금의 반이다.

같은 금리의 상품이라고 할지라도 만기때 받을 수 있는 돈은 예금에 비하여 적금이 반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예금은 말 그대로 목돈을 예치하는 상품입니다.

반대로 적금은 쌓을적 (積)자를 써서 돈을 쌓는 상품입니다.


12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A씨는 1200만원을 매달 100만원씩 정기적금에 가입하여 운용하였고, B씨는 동일한 금리의 예금 상품에 넣어두었다고 해보겠습니다.


예금

적금

 


 


동일한 금리의 상품인데도 예금에서는 이자가 36만원, 적금에서는 195,000원입니다. 적금은 3%금리를 제공한다고 해도 실제 금리가 1.63%에 지나지 않습니다.


적금상품에서 각각 백만원이 첫달 불입분은 12개월치 이자, 둘째달 불입분은 11개월치 이자.. 이런식으로 굴리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목돈이 있다면 예금에 넣는것이 좋습니다.



 [예외상황] 


예외상황은 늘 있습니다. 예금과 적금은 본질적으로 이러한 이자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적금상품이 더 높은 금리를 약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자유입출금식 적금 상품의 금리가 예금 금리보다 높고, 자유입출금식의 월 납입 한도액이 내가 가진 여윳돈보다 크다면 자유입출금식 적금 상품에 첫달에 목돈을 전부 집어넣고 예금처럼 굴리셔도 됩니다.

 

 


예금 적금 상품에 가입할때는? 


예금상품에 가입하실 때 주의하실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원금의 액수가 큰 것이 한번에 큰 이자를 받을 수 있기는 하지만 가진 현금을 예금통장 하나에 모두 불입하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인생은 예측불허 아니겠습니까? 언제 어디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목돈 전체를 한 예금통장에 집어넣었다가 갑작스러운 일로 예금을 만기 이전에 해지해야 할 경우 손해가 막심합니다. 따라서 예금통장은 적정한 수준의 금액으로 몇개 나누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 그대로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 정도의 금액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말이죠.


요즘은 은행별로 약관에 결혼, 수술, 사망 등과 같은 특수한 상황이 발생해 해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최초 약정 금리대로 계산하여 지급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입하실 때 체크해 두시면 도움이 되겠네요





적금에 가입하실때는 보통 자동이체를 통하여 연체 없이 입금되도록 처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렇게 많이 이용하는데요. 적금 풍차돌리기 같은 재테크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 적금통장의 갯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자동이체일을 제각각으로 하면 통장 잔고 부족등 사태가 발생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급여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가능하다면 같은 날로 이체일을 모두 맞추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금적금 금리비교 


드디어 본론에 도착했습니다. 예금적금 금리 비교..

둘 간의 금리 차이는 있을텐데요. 위의 원칙 하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적금은 뭐다? 예금의 반이다! 하지만 자유입출금식 적금의 금리가 높다면? 첫달에 목돈을 넣어두고 예금처럼 써라!


기억하시죠?


본격적으로 예금상품/ 적금상품의 금리를 알아볼텐데요. 이것도 저축은행과 일반은행간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 금리 비교는 2016년 2월 기준으로 원금 1200만원을 중심으로 1년 상품을 예시로 하였습니다.



예금 금리 비교

일반은행 

 


 저축은행

 



이번에는 동일한 조건으로 적금 금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정액적금 금리 비교 

일반은행

저축은행 


그리고 참고하실 수 있도록 자유적립식 금리도 살펴볼게요





더 많은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면? 


예금과 적금 금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일반 은행권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저금리시대이다보니까요. 게다가 우리는 노후 준비, 세금 절약, 목돈 만들기, 목돈 굴리기 등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죠.


저금리시대 재테크에서 중요한 부분은 <은행상품에서 벗어나기>입니다. 금융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증권사와 보험사 등지에서도 은행을 따라잡기 위하여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로 좋은 상품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대표적으로 많은분들이 저수지 통장으로 사용하는 CMA 상품의 경우에는 하루만 원금을 집어 넣어도 바로 이자가 붙어 잠깐잠깐 돈을 넣어두기 좋은 증권사 상품입니다.





MMF, ISA,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펀드들까지.. 정말 많은 상품들을 나의 수익과 재테크 목적에 맞게 설계하는것은 저도 블로그에서 열심히 글을 적어보겠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개개인의 상황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죠.


1대 1 전문가 재무 컨설팅 서비스가 있지만, 부자들의 전유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증권사, 은행, 금융권 각처에서 개인 재무설계사들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무설계도 진행하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나의 월 소득, 재테크 목적, 연령 등 생애 주기에 따라 최적의 재무 계획을 설계해주고 적정한 상품도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한국자산관리센터에서 무료 개인 재무설계를 해준다고 하니 재테크 공부에 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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