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운터, 그것이 알고싶다] 어떤 카운터가 맞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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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라면 누구나 오늘 내 블로그에 누가누가 얼마나 왔는 지 궁금하실 겁니다. 그래서 마이다스는 여러 카운터를 달아놓고 있는데요, 대관절 오차범위가 너무 넓어서 어떤 카운터가 맞는 지 모르겠죠?

아래의 카운터들은 모두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캡쳐한 것입니다.


파란에서 만든 지역별 접속자 현황 위젯입니다. 와우! 현재 접속자 1938명에 서울에서만 1000여 명의 네티즌께서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것으로 나오는 군요. 이 것은 티스토리 카운터로 현재까지 방문해 주신 방문객 수를 압도하는 숫자이군요. 제가 해본 결과 특정 지역에 대한 언급이 들어가면 그 지역 방문자 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시각 티스토리 카운터입니다. 투데이 110명. 파란에서 만든 것과는 확고한 차이가 있는데요?


이것은 외국 사이트에서 퍼 온 카운터입니다. 티스토리 투데이 방문객수와 큰 차이가 없군요. 1명 차이이니 오차범위에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카운터의 특이한 점은 현재 내 블로그에 몇 분이 들어와있는가를 알 수 있다는 점이죠. 지금 저와 같은 공간에 10분이나 함께 계시는 군요^^

↓↓ 위의 카운터를 퍼오는 곳.


이것은 플레그 카운터의 국가별 방문객 수입니다. 당연히 주로 한국분들이 오셨군요. 외국분들 Thank you! 이 카운터는 국적별 방문객 수를 분석해 주는 카운터 입니다. 뭐가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것 역시 조금 다른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위의 카운터를 퍼오는 곳.



이것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다음 웹 인사이드 입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제 방명록을 분석해 주고 있어 자주 확인하는 편인데요. 여기서는 방문자 수가 51명으로 나타났어요 ㅠㅠ

↓↓↓다음 웹 인사이드


카운터들이 이렇게 제각각 방문자 수가 다른 이유는 누가 또는 어떤 경로로 들어왔는가를 "방문"으로 보는가에 대한 정의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로봇이 방문한 것을 "방문"으로 보는 카운터가 있는가 하면 사람 이외의 것이 들어오는 것을 철저히 배제하는 카운터도 있고 그것도 배제하는 정도가 각기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그런것 같습니다.) 따라서 어떤 방명록의 결과를 신뢰하는 가의 문제는 결국 개인이 무엇에 가치를 두는가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많은 것이 좋아~^^ 라고 하시는 분은 아마도 저 파란의 지역별 방문자수가 지금까진 가장 많은 방문자를 카운터하는 것 같네요. 또 수익을 고려한다면 실 방문자수에 주안점을 두어야 겠지요. 또 이에 대한 경로 분석이나 블로그 체류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다음 웹 인사이드의 카운터 수를 눈여겨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는 마음편한게 좋으니까 많은거 믿을래요^^ 오늘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1938분의 네티즌 여러분 완전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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