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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공연소식]'마왕'신해철, 조관우, 장필순, 노찾사, 강은일.. 봉하음악회에 그들이 뜬다. 마이다스입니다. 한 며칠 거르고 다시 글을 쓰네요 ㅎㅎ 오늘은 9월 1일 봉하에서 열리는봉하 음악회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번 봉하 음악회는 마왕 신해철, 천상의 목소리 조관우, 포크가수 장필순, 해금 크로스오버음악의 선구자 강은일, 노래를 찾는 사람들(노찾사), 성악가 루이스 초이 등 유명가수와 50인조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그야말로 화려한캐스팅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봉하 음악회 소식 위에서 짧게 언급했듯이 오는 9월 1일 (2012년)은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66번째 생신이지요. 작년에 65번째 생신 기념 봉하음악회에 이어 올해에도 봉하마을의 고즈넉한 초가을 풍경과 신선한 공기와 함께 봉하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봉하 음악회는 지난해 보다 더 풍성해진 출연진이 나온다고 하네요. ▲ 신해철 ▲ 조관우..
썸네일 완전좋은노래추천-인디밴드 커플디 "바다가 그리운 강물" 변방 마이다스입니다. 오늘은 인디밴드의 완전좋은노래추천, 혼성 듀엣 커플디의 "바다가 그리운 강물" 이라는 곡입니다. 바다가 그리운 강물은 윤희성 작곡, 김일겸 작사한 곡이며,인디밴드인 커플디가 부른 곡이죠. 우선 노래를 한번 들어보시고 시작해 봅시다~ ㅎㅎ 커플디라는 혼성 그룹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커플디는 "인디계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실력파 가수죠. 특히나 이 곡은 "노무현"을 위하여 부른 곡입니다. 2011년 노무현재단 송년의 밤에 공연된 곡이기도 하지요. 2012년 봉하 음악회 관련 티져 영상에도 이 곡이 사용되었죠. 보컬과 기타를 맡은 다애 양입니다. 이런 느낌의 사진 좋아요~~ ㅎㅎ 뒤에 남성분은 보컬인 에이나이브! ㅎㅎ참 느낌 좋은 팀, 느낌 좋은 곡인거 같아요 ㅎㅎ ..
썸네일 완전좋은노래추천 #2 - 바다가 그리운 강물 오늘은 지난번 완전좋은노래 추천에 이어 두번째 추천 입니다. 지난번 곡은 그 사람은 사랑 하나로 라는 곡이었죠. [◆ 시와 함께하는] - 완전좋은노래 - 그 사람은 사랑 하나로오늘의 소개곡은 [바다가 그리운 강물] 이라는 곡입니다. 조금 빠르지만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입니다.위 노래는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에서 진행된 '2011년 노무현재단 송년의 밤' 행사에 쓰인 것으로 제목은 이며 혼성 듀엣 '커플디'가 노래를 불렀으며, 윤희성 작곡가의 곡으로 김일겸 노무현재단 행사기획팀장이 작사를 한 곡입니다. 위 노래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습니다. 높고 높은 저 하늘처럼푸르고 넓은 저 바다처럼언제나 굳은 의지로 앞장서 나아가모두가 알거야 그 맘을 알거..
썸네일 완전좋은노래 - 그 사람은 사랑 하나로 오늘은 완전좋은노래 한 곡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그사람은 사랑 하나로" 라는 곡입니다. 그사람은 사랑하나로 라는 곡은 금천구 금나래 아트홀에서 진행된 '2011년 노무현재단 송년의 밤' 행사에 쓰인 것으로 제목은 이며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블루코크와인'이 작곡과 노래를, 김일겸 노무현재단 행사기획팀장이 작사를 한 곡입니다. 위 노래는 노무현재단 홈페이지 '사람사는세상'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 받으실수 있으며 이는 저작권자와 제작자 및 가창자의 동의를 구한것입니다. 이 곡,.. 본래 노무현 대통령을 위한 추모곡으로 만들어졌지만 최근 유명을 달리하신 고 강금원 회장님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을 추모하는 동영상에도 삽입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사람은 사랑 하나로 - 완전좋은곡 추..
썸네일 이백의 시 [봄 밤 낙양성에서 피리소리를 듣다] 봄 밤 낙양성에서 피리소리를 듣다 이백 어디선가 옥피리 소리 아득하게 휘날리느니, 봄바람 타고 흘러 들어와 낙양성을 가득 채운다 이 밤 휘잡는 곡조는 애달픈 절류 이별곡이니 어느 누가 떠난 고향 사무친 그리움 일지 않으랴. 오늘 감상하실 시는 이백의 시 "춘야낙성문적"입니다. 말 그대로 '봄 밤 낙양성에서 피리소리를 듣다'라는 시이지요. 이 시는 이백이 나그네 신세로 낙양 근교에 있을 때 지은 시입니다. 절류(折柳 : 꺽여진 버들가지, 이별을 의미하는 심상입니다. 이백이 깊은 밤 들은 피리의 곡명이 바로 절류, 즉 절양류라는 이별의 노래입니다. 그러니 시인이 자신의 신세와 비교하여 얼마나 더 감성이 풍부해 졌겠어요. 옥피리 바람에 흩날리던 날, 낙양성 한 가득 바람이 분다. 고운 님 가신 듯 옥피리 울면..
두보의 시 "강가를 홀로 거닐다 꽃을 찾다" (몇년 전 무전여행을 할 때 찍은 이름 없는 시냇물입니다.) 강가를 홀로 거닐다 꽃을 찾다. 두보 황사랑의 집 앞 꽃에 덮인 소로길 천송이 만송이 가지 휘고 화알짝 피었네. 갈 길 잊고 꽃 속에 파묻혀 춤추는 나비, 어여쁘다 앵무새 흥에 겨운 꾀꼴소리. 혼자 떠난 여행에서 꽃은 신비하게 다가오더군요 물가에 핀 꽃은 싱그러운 느낌을 주죠. 아... 한학기 짜리 수업에 제출한 과제로 나름 심혈을 기울여 그린 100여장의 그림이 거의 소실되고 몇 장 안남았네요. 그냥 '창 의적으로' 시를 평해보라는 과제에 그림으로 제출했었죠. ㅋ 오늘은 두보의 칠언 절구 시인 江畔獨步尋花. 즉 강가를 홀로 걷다가 꽃을 찾다라는 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시를 보고 저는 위에 그림과 같은 느낌을 받았지요 ㅡㅡ;; 마이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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