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플렛폼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분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렛폼을 보유하고 있는 소위 "블로거"라던가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유저들이
자신의 플렛폼을 활용한 수익모델을 연구하고 있는 것은 역으로,
기업가들도 이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나, 마케팅 구조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플렛폼 이용자들과 윈윈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오늘은 바이럴 마케팅이 무엇이며, 소셜 미디어 플렛폼을 활용한 수익창출에 관한
기본적인 연구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바이럴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바이럴 마케팅, 익숙하신 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흔히 블로그 등에 제품에 대한 리뷰나 소개의 글을 소비자적 관점에서 소개하고, 이를 본
방문자에게 구매의욕을 불러 일으킴으로써, 해당 상품판매를 촉진하고 이 실적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어들이는 것을 "바이럴 마케팅"의 전부로 알고 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의 정의
대규모 매스마케팅 기법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마케터들이 원하는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마케팅 기법. 웹 2.0시대의 개막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장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물론 이것도 바이럴 마케팅의 일부입니다만, 실제 바이럴 마케팅이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각광을 받고, 대기업부터 벤쳐사업가, 병원의 의사, 피부관리실, 화장품업체 등 수익창출을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너나할 것 없이 이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소위 "파워블로거"나 "파워 트위테리안"
등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개인을 고용하여 마케팅에 이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이것이 기존의 마케팅방식과 '전혀'다른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위 기존의 TV나 라디오, 길거리의 전단지는 "불특정 다수"에게 홍보함으로써, 그들의
마음 속에서의 "지분"을 높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단방향 마케팅과 엄청난 홍보비용 때문에 투자대비 성능비가
점차 낮아지고, 사람들도 이 광고의 홍수로 말미암아 "광고"에 대해 어느정도 "방어기제"를 갖추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양방향성이 더욱 강조된 웹 2.0시대의 개막과 함께,
이러한 방어기제의 한커플 안에서 홍보를 하는 것이 가능해 진거죠.


기존에 해당 물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차별 폭격같은 광고와 달리 바이럴 마케팅은 "검색엔진을 통한 검색"등의 방법을 통해 접속한
이 물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타케팅된 광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하여
투자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방문자의 입장에서도, 해당 재화나 서비스를 이용해 본 다른 유저의 가감없는 견해를 살펴볼 수 있음으로써
(물론 칭찬일색인 광고도 있지만, 이것은 방문자에게 도리어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판매자와 플렛폼 운영자, 소비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마케팅

기존의 마케팅

 좌측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마케팅은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하여, 넓게 보면 소비심리를 변화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었으나,
 
 이것은 즉시적인 매출증대보다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같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만들어 졌고,
 최근의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달리 소비자의 심리 내부에 대해서는 "추측"이외에 더는 알지도, 움직일 수도 없는 부분으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최근의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급속도로 기업가들을 움직이고 있는 이유는 광고비용의 절감 측면도 있지만, 즉시적인 소비자 반응 테스트가 가능하고 이를 통해 마케팅이 실적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알기도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가 발달함과 더불어 고객들은 기업이 진행하는 바이럴 마케팅 등에 대한 즉시적 반응이나 감상을 실시간으로 올리게 되었고, 기업은 이러한 자료를 수집하고 즉각 마케팅 기법을 변형하거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 스스로가 플렛폼을 운영함으로써 고객들이 해당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게 하거나 애착을 가지게 하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소비자의 검토 과정 등에 동등한 입장인 트위테리안이나 블로거를 통해 조력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악의적으로 블로거들에게 도배성 글을 작성하게 한다든지, 칭찬 일변도의 글을 쓰게 하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수익 블로거들 스스로가 느끼고, 또 마이다스 스스로가 느끼기에도, 칭찬 일변도의 바이럴 마케팅은 도리어 거부감을 불러일으켜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장점을 스스로 깍아내리는 것이라는 점이 플렛폼 운영자들 뿐 아니라 기업가들에게도 인식되면서, 현재로써는 큰 폐해 없이 바이럴 마케팅 시장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럴 마케팅, 효과는?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를 제가 임상적인 자료를 통해 공개하는 것은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얻은 수익을 공개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 없지만,
소비 심리나 실적 변화와 같은 데이터는 제가 기업가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지 않고,
또 조심스러운 측면도 없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여 자신의 플렛폼에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는 분이나,
자신의 사업을 마케팅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어느정도는 공신력 있는 자료를 수집해 보았습니다.

먼저, 소비자는 구매결정을 할 때 소셜 네트워크에 어느정도 의존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분야에 따라 의존도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60~80%내외의 사람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구매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과 입소문에 관한 조사

인터넷과 입소문에 관한 조사 http://advertising.microsoft.com/japan/research?Adv_ResearchReportID=739



위의 표에서 살펴보면 (물론 우리나라의 통계는 아니지만) 컴퓨터 관련 제품의 경우 87%가량이 "입소문"에
의존하고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 등도 84% 가량이 입소문이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한가지 함의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그것은, 상대적으로 컴퓨터나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에 대한 입소문 의존도가 높아서
이 분야의 사업자, 또는 플렛폼 운영자(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라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 할 때 실적으로 연결 될 가능성이 부동산 이나 핸드백과 같이 외견적인 측면 보다,
유니크해야 한다는 등 자신의 기준이 크게 작용하는 재화 보다 효율적이 될 수 있다는 측면입니다.
즉, 제품의 특성에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가 입장이라면, 자사의 주력 제품 자체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낮은 입소문 의존도를 가진
재화를 다룰 경우 바이럴 마케팅과 더불어 다른 마케팅 기법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지만,
플렛폼 운영자라면 입소문 의존도가 높은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9월1일부터 26일까지 필자가 링크프라이스를 통해 "하나의 머천트"의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벌어들인 수익입니다. (애드센스처럼 수익 공개가 까다롭지는 않겠지만 만일을 위해서;; 수익만 공개한 점 사과드립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단가가 "매우 낮은" 머천트였지만 수백건의 액션이 발생했고... 7만 7천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했다는 점이죠.

뭐.. 이 외에도 몇가지 머천트를 통한 수익이 몇만원 정도 더 있고, 구글 광고나 마케통, 애드알바뿐 아니라 프레스 블로그나 레뷰와 같이 리뷰 전문 사이트에도 글을 송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충 이웃님들은 제 수익이 어느정도인제 어렴풋이 눈치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왜 "하나의 머천트"를 통한 수익만을 공개하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솔직히 마케통 같은 데서
바이럴 마케팅이 실적으로 연결되면... 건당 15000원 이상의 수익도 가능합니다. 글 작성
10분만에 3~4만원의 수익도 본 적이 있습니만, 그 클릭율이나 수익전환률이 무척이나 낮고 단발성에 그치는 반면 저 머천트를 통한 수익의 경우 3달가까이 계속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죠.
요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때, "입소문"에 의존하는 모델이 "따로 있고" 따라서,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는 "이정도"이다! 라고 딱히 말씀드릴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가라면, 자신의 사업이 "입소문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고,
플렛폼 운영자라면 어떤 머천트가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이 되는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하셔야 할 점은, 내 사업이, 또는 내 머천트가 입소문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하여서
그것이 "바이럴 마케팅이 필요없다"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기업은 바이럴 마케팅 측면 뿐 아니라 SNS등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반응 등에 대한 생생한 피드백과 동시에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사의 브랜드 점유율을 높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고, 플렛폼 유저에게는, 일반적으로 입소문 영향력이 작은 분야에 대한 마케팅이 많은 액션을 불러오기는 어려워도 일반적으로 "단가"가 높기 때문에 활용 여부에 따라 매력적인 수익원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막말로... 제가 한달동안 수백건의 액션을 발생시켜 얻어들인, 
몇백원짜리 커미션을 주는 머천트와 진행한 위의 수익 정도는... 보험사와 맺은 제휴에서
약 4건 정도의 액션만 발생해도 상회할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소셜미디어 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에 대한 반응 여하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연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재가 가능해 진다면, 플렛폼 운영자의 입장에서 어떤 머천트를 잡아야 하며, 무엇을 주의해야 하고,
어떤 활용법이 존재하는지부터, 기업의 입장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도 짚어볼 예정입니다만..
일단 현 단계에서는 개략적인 그림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플렛폼 운영자의 경우라면 어떻게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야 할까요?

블로그로 돈버는 방법  우선 기본적으로 링크프라이스 등 제휴마케팅 전문 업체들은 알고 계시리라 여기면서 글을 진행하겠습니다.

혹시 모르고 계신다면 제 기존의 글을 확인해 보셔요

여하간, 어느 정도 제휴마케팅의 기본 툴과 운영 방식에 익숙해 졌다면,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뭐, 그냥 글을 쓰는 입장이지만, 수익극대화를 위해서는 스스로를 기업으로, 자신의 플렛폼을 기업 플렛폼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블로그라는 플렛폼을 운영하고 있다면 기업가적 마인드로 제휴마케팅 머천트가 클라이언트라고
생각하고, 홍보대행사로써 움직일 필요성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죠. 여기에는 SNS를 활용한 자신의 플렛폼 홍보와 더불어, 클라이언트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과 관련된 글등을 자신의 플렛폼에 게제, 이를 SNS를 통해 재홍보하고, 실시간 반응 분석을 통해 자신의 블로그 글을 수정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조금 오래된 글을 종종 트위터 등에 올려 "잠깐" 생명을 불어 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웃님중에는 아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때 올리는 글들은 대부분 "수익이 발생하는" 포스팅인 경우가 많죠. 왜 이렇게 하느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래되서 대중의 관심사에서 멀어진 글에 자료를 최신화하거나 광고를 재배치하는 간단한 노력만 기울이고 다시 트위터에 올리는데.. 불과 몇초 사이에 해당 글에 대한 방문자가 생겨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여기서 다시 수익이 발생합니다.

뭐.. 워낙에 제휴마케팅과 관련된 팁들이 인터넷에 넘쳐나고 있으니..
제가 거기에 한마디 더한다는것은 의미가 없겠지요.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입소문 마케팅의 본질"에 대하여 스스로 연구하고, 다양한 머천트들에 대한 실험을 통해 자신만의 경험치를 얻어가면서, 기업가적 마인드로 자신의 플렛폼이나 해당 포스트에 대해 홍보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때 신경쓰셔야 할 점은, 바로 서두에서 언급한 "타겟팅 된 방문자에 대해 같은 눈높이에서 적은 글"이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블로그 스피어를 통해 들어오는 유입보다 네이버 등 검색엔진을 통해 유입되는 방문자가 "액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플렛폼 유저가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 부분은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한 검색 상단 노출과 더불어
 "지식인 마케팅"과 같은 "타겟팅된 유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에 치우쳐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SNS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신의 포스트에 소개한 상품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 포스트를 언급하면서,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올바른 정보"로 "좋은 머천트"
를 소개시켜주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수적입니다.

역으로, SNS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고 이를 블로그가 지원하는 형태도 얼마든지, 아니 어쩌면 지금까지의 블로그 중심 바이럴 마케팅 이상으로 가능성이 큰 시장입니다.
(제가 아는 분은 벌써 이쪽으로 움직이고 있는것 같더군요.)

잠깐! 지식인 마케팅이란? 
다음 신지식인 등에 "이물건 어때요?" 같은 질문이 올라올 경우, 해당 상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담은 글을 "트렉백"하여 타게팅된 방문자를 유입시키는 등, 지식인 답변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주의할 점은 "아무 질문"에나 트랙을 걸어봐야 의미가 없고 신뢰만 떨어질 뿐이라는 점입니다. 질문에 최적화된 답변의 글이라면 질문자뿐 아니라 해당 질문을 보는 다른 사람도 해당 트랙백을 보고 제 블로그로 들어올 뿐 아니라 실적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두서없이 되었습니다만, 플렛폼 운영자의 입장에서 신경쓸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1. 스스로 머천트와 방문자, 마케팅 기법을 연구하라.
2. SNS를 활용하라.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이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해 보라.
3. 타겟팅된 유입에 신경써라.
4. 제품에 대한 장점과 단점 등을 솔직히 기술하여 방문자가 스스로 판단하게 하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기업가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기업가의 경우 별도의 "프로슈머"를 고용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생각을 피드백하던 것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의 더욱 많은 평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웹 2.0시대의 덕을 톡톡히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더하여
바이럴 마케팅까지 진행한다면 실적과 장기적인 회사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사업의 규모에 따라 추진하는 마케팅에 어느정도 제약이나 차이가 따르겠지만, 바이럴 마케팅의 경우
비용이 상당히 낮고 효과도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사업 규모와 무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자나 직원 중에서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다면,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해 집니다만, 대부분 (심지어 시장의 리더라고 하여도) 소셜미디어마케팅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원을 보유한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본질과 맞지 않는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고, 해당하는 글이 논란이 되었을 경우 결정권자 스스로가 대응이 늦어지고 때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려 오히려 기업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들은 블로그 운영이나 마케팅을 위해 "프로 블로거"를 고용하거나 "미디어 유"같은 전문적인 대행 업체와 계약을 맺고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러한 대행업체나 "프로"들을 통한다면 효과적이고, 이쪽 시장에서 이들이 구축하고 있는 영향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왠만큼 블로그나 SNS를 다루는 신규 직원을 고용하거나 해당 부서를 신규로 만들고 기존 직원들을 이곳에 배치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보여주겠지만, 그렇다고 하여도, 기업가 스스로가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마이다스"같은 변방잡블로거에게 "아이구! 파워블로거님! 요런 글좀 써주세요"라고 하는 실수를 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요 ㅎㅎㅎ

(실제로 어떤 업체에서 제 방명록에 비밀글로 "파워블로거님을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글을 몇차례 남긴적이 있었는데..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파워블로거 아닙니다." ㅎㅎㅎ)

즉, 기업가가 소셜미디어마케팅에 대하여 식견이 없을 경우 영향력이 없는 블로거와 마케팅을 진행해 버리거나, 영향력 있는 블로거라고 해도 해당 분야에 대한 식견이 없는 블로거를 고용해 버리는 수가 있으니 스스로 직접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움직여 보면서, 과연 누가! 어떻게 트레픽을 움직이고 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업가님이 직접 하기 어렵다면, 직원들에게 "소셜미디어 플렛폼 운영 해보세요"라고 권유하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이 바닥에는 트레픽을 움직이는 "소셜 커넥터"가 존재합니다. 블로그 뿐 아니라 SNS에서도 트레픽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이들이 움직이는 방식을 기업입장에서는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이에 더하여, 직접 플렛폼을 운영하시는 경우라면, 몇가지 신경쓰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로, 기업이 운영하는 만큼 하나의 글이 플렛폼에 올라가기 위한 검증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트위터 같은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글같은 경우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대중에게 전파되며, 한번 오해를 살만한 글이 올라갈 경우. 요즘의 네티즌들은 바로 "화면캡쳐"부터 하는 점을 감안할 때, 간단한 업로드와 달리 파급력은 주워담을 수 없는 정도에 이릅니다. 실제로 제가 본 어느 회사는 개발단계에서 약간의 홍보상 실수가 존재했고 이것이 일파만파 트위터로 퍼지면서, 불과 몇시간만에 개발팀이 해체되고, 결국은 회사가 문을 닫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즉,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고 신중히 작성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검증도 철저해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소셜미디어에 즉시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이 있어야 합니다. 우습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왜냐! 위에서 말씀드린 사례처럼, 논란이 생겼을 경우 즉시 이에 대응할 능력이 부재했던 개발팀이 이미 이 글이 일파만파 퍼지고 나서야 늑장대응을 해,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일이 개발팀 해체로 이어졌다는 것이죠. 소셜미디어는 무서운 양날의 칼입니다. 잘 다루어서 대박을 이끌어낸 기업들,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버린 기업들도 숱하게 많지만, 이를 잘 만지지 못해 낭패를 보는 기업 역시 부지기수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와 계속적으로 소통하는 전문가와 더불어, 악플이나 잘못된 입소문이 돌고있는 것은 아닌지 즉각즉각 확인하고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도 필요합니다.

나가며
 

마이다스! 왜 이런글을 쓴거여? ㅎㅎ

이유는 간단합니다. 파이를 늘리기 위해서죠. 저도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블로거이다보니,

다양한 기업가들이 바이럴 마케팅 시장에 뛰어든다면, 더 재미있는 글을 녹여내고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또, 시장에 뛰어드는 플렛폼 운영자가 많아지면 파이가 줄어들것이라고 생각할 지
모르겠으나, 이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수는 있습니다. 또 이러한 광고방식이 사람들에게 익숙해 지면,
새로운 수익모델이 늘어나고 "재미"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이 소위 "파이를 늘려야 한다"라고 말할때는 "머천트"를 늘려야 한다는 의미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습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머천트도 늘어야 하지만 어필리에이트도 늘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미국처럼 블로그 운영만으로 수십만명이 먹고사는 사회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제휴마케팅 시장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커질 것은 분명해 보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머천트와 어필리에이트의 숫자가 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당장은 어필리에이트 증가세가 압도적으로 머천트 증가세를 앞지르고 있다고 하지만, 네티즌들이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을 일상적으로 접하고 이를 통한 구매행위가 더욱 많이 발생한다면, 궁극적으로 어필리에이트와 머천트 양자가 윈윈할 수 있는 시대가 되리라 여겨집니다.

전 세계 5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두고 있는 페이스북의 창시자(올해 27살) 마크 주커버그는 앞으로의 웹 세상을 "데이터 중심의 웹"에서 "인맥 중심의 웹"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인터넷을 통한 마케팅의 중심은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으로 이전될 것인데, 이미 페이스북은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에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또 하겠지만, "좋아요"버튼을 통해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개개인이 자신의 페이스북 플렛폼에 담을 수 있게 되며, 사람들은 이제 데이터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많거나 관련된 글이 많은 "사람"으로 찾게 될 것이라는 점이죠. 물론, 이 플렛폼에서도 기존의 검색은 가능할테니, 더 방대한 정보가 나열된 "사람"에게 정보를 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인맥을 통해서 정보가 공유되는 "인맥 중심 웹"세상에서 당신의 회사는, 당신 자신은, 살아남을 준비가 되셨습니까?


 이 글의 반응도에 따라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연재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SNS를 활용한 마케팅은 각광받는 분야이므로, 제 연재가 없다고 하여도 이웃님들과 깊이있는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ㅎㅎ


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1 : 댓글 47

안녕하세요^^ 고수를 찾아서가 어느덧 3회에 이르렀네요 ㅎㅎ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분들이 좋다는 반응을 보여주셔서, 이번 고수를 찾아서 부터는 조금 더 업그래이드! 된 고수를 찾아서로 찾아 뵈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의 고수!! 미디어 CSI 님입니다. ㅎㅎ

사실, 블로깅의 고수는 여러 종류입니다. 순수한 의미에서 자신의 전문성을 잘 살려 보는 이로 하여금 도움을 받도록 하는, 세칭 파워 블로거가 계시고, 블로그를 직장으로 삼고 있는 프로 블로거가 계시죠.

그러나 파워블로거나 프로블로거라고 불리워 지는 분들만 소위 "고수" 인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숨겨진 고수의 숫자가 드러난 고수를 압도하고 있답니다. 그러면, 이 바닥(?)에서 고수는 어떤 존재일까요?

고수는 누구인가?
 
이것은 순수히 저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만, 제 생각에 고수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고수는 정보의 생산자여야 한다. 제 기준에서의 정보의 생산이라 함은, 기존에 있는 정보의 조합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 내는 것을 포함하여, "새로운 것" 을 창조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두번째, 고수는 뜨거운 열정으로 글을 쓴다. 물론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대중을 몰입시키는 고수님도 계시지만, 그러한 테크닉에 더하여 고수의 기본적인 마인드는 "열정적 글쓰기" 인것 같습니다. 열정적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저처럼 쓸데 없는 말을 중언부언 스크롤 압박만 유도하는 글을 쓴다고 열정적 글이 되는 것이 아니죠. 하나의 작은 정보에도 그것의 진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하여,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잘못된 정보를 알아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확인하는 노력도 열정에 해당할 수 있겠고, 글의 배치나 구조에 까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방문자의 동선에 따라 글을 구성하고 배치하는 것도 크게 보면 글쓰기의 열정에 해당하겠습니다.

세번째, 고수는 진정성이 있다. 고수는 글 뿐만 아니라 댓글 등에서 한 이야기에도 "진정성" 이 묻어 나야 합니다. 고수의 경우 방문자와의 어느 정도 "신뢰관계"가 기본적으로 형성이 된다. 왜일까요? 그들의 글에서 진정성이 묻어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보죠. 특정 사업을 통하여 잔뼈가 굵은 블로거가 있습니다. 그가 그 분야의 다른 사업가가 하는 사업에 대해 조심스럽게 성공을 점쳤고, 이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의 글에서 자신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베어 난다면 이것은 신뢰할만한 글쓰기이죠. 반면에 마이다스 같은 사람이 생뚱맞게 " 그 사업은 증말 대박 터질게 분명합니다요!!" 라고 백날 외쳐봐야, 내 포스팅의 질만 떨어지고, 궁극적으로 "신뢰관계" 마저 상실하게 되는 것이죠.

이상이 내가 생각하는 "고수의 기준" 입니다. 물론 고수를 판별하는 더 많은 기준이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소개 된 고수는 위와 같은 기준에 의해 선정되었습니다.

미디어 CSI님, 과연 고수인가?
 

그렇다면 위의 기준에 대해 미디어 CSI님은 적합한, 그러니까 본 연재에 어울리는 "高手"인가?

정답부터 말하자면, 내 기준으로는 분명히 그렇습니다.

 폴라베어님을 선정했을때 처럼, 뭔가.. 그런 포쓰! 가 느껴집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미디어CSI님은 준코님 처럼 자리를 잡은 고수가 아니라 폴라베어님 처럼 '신진고수'죠.


저는 신진고수를 좋아합니다. 가슴속에 엄청난 내공을 숨기고, 이제 막 강호에 출두한 그들의 모습에서 "불꽃같은 열정" 을 느끼기 때문입니다요 ㅎㅎ

그렇다면 미디어 CSI님이 어째서 고수인가??

그냥 내가 뽑았으니 고수라고? 아니~~죠. 물론 누구를 뽑을지는 전적으로 내 마음이지만, 저에게도 앞에서 말한바와 같은 분명한 기준이 있습니다요. 왜 미디어 CSI님이 고수인지, 이제부터 밝혀보고자 합니다! ㅎㅎ

기준 1. 고수는 정보의 생산자여야 한다. 

대표적인 포스팅을 보죠. 최근 많은 방문자를 유도했던 글 "청계천에 은어가 산다... 네티즌 '고래는 없냐'" 를 살펴보면 그가 정보를 단순히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가공하고 재처리하여 자신만의 정보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요.
아래 본문을 직접 확인하면서 고수의 스멜을 스스로 맡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청계천에 은어가 산다... 네티즌 '고래는 없냐' http://mediacsi.tistory.com/59

 그가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는 정황은 여러 곳에서 포착되죠. 직접 가서 원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하나의 언론이 기사에 대해 보이고 있는 관점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사를 직접 분석하고, 읽어보고, 거기에서 스스로 한 분석을 방문자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글을 살펴봅시다. "기업인들의 트위터 가치는 얼마?" 라는 글을 보면 그의 "고수 본능"을 더 잘 느낄 수 있네요.
기업인들의 트위터 가치는 얼마? http://mediacsi.tistory.com/26  


그가 직접 분석한 기업인들의 트위터 가치 평가 비교 표입니다. 기존에 존재하고 있는 정보를 재 가공해서 새로운 정보로 찾아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례는 두가지만 제시 했지만, 실은 미디어님의 거의 모든 글에서 이러한 정보창출을 위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첫번째 기준? 그는 고수이다.


   두번째 기준. 고수는 열정으로 글을 쓴다. 
열정적인 글쓰기.. 사실 미디어 CSI님의 열정적인 글쓰기에 반해 접촉을 시작했었죠. ㅎㅎㅎ 자꾸 말걸고, 뭐 물어보고 말입니다요. 이번에도 사례를 보면서 야그를 해보죠. 제일 처음에 예시로 들었던 그 은어에 관한 글을 살펴보죠.


보이십니까?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직접 서울시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고 서울시의 관계자와 인터뷰한 결과를 싣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이미 포스팅이 아니라 "기사"죠.ㅎㅎㅎ

 
또다른 글입니다. "외국어로 된" 부분에 대하여, 이웃님께 번역을 요청하여 기사화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놀라운 노력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의 글을 접하고 있노라면, 제 글이 '잡글'에 불과하다는 자괴감과 더불어 (ㅡㅡ;;)  1인 미디어로써의 블로그와 블로거는 어떠해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두번째 기준! 그는 고수이다!


세번째 기준. 고수는 진정성이 있다.
사실 진정성이라는 것은 방문자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위에 보이는 노력과는 달리 글쓰는 이가 글을 쓰는 방법이나 읽는이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 부분이죠.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그가 '경험'에서 우러나는 글을 썼다든지, '진심'이 담긴 글을 썼다면, 읽는 사람도 분명 그 진심을 캐치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요

고수가 가지고 있는 내공은 사실 여기에서 나오죠. 진정성...

미디어 CSI님의 진정성에 대해 살펴보지요.
다음은 제가 직접 미디어님과 인터뷰? 메일을 통한 인터뷰라면 인터뷰를 한 결과 얻은 그의 이력사항입니다.
첫번째, 그는 4년 넘게 기자밥을 먹은 진짜(!) 기자였다는 점.
두번째, 그는 군 의문사 진상규명 위원회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는 점

이와 같은 독특한 경력은 그의 글에 잘 녹아 있습니다.
[군의문사] 애인변심으로 사망한 군의문사 사건의 진실
http://mediacsi.tistory.com/47

"군 의문사 규명 위원회 소속이었던" 사람이 군 의문사에 대한 글을 썼다.... 어떤가요? 신뢰도가 좀 있죠? 뿐만 아닙니다. 군 의문사에 대한 글을 쓸 때


그의 격앙된 모습이 보입니다. "이건 진심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진정성이라는 것을 판가름하는 척도는 없지만, 그 스스로가 자신의 전문식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번은 저와 이런 일이 있었네요. 트위터에 어떤 사람이 자살을 하겠다는 글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저와 미디어 CSI님은 새벽 3시까지 이분에 대해 찾아 해맸습니다. 저는 솔직히 인터넷으로 사람찾는거 잘 못해서(그냥 인터넷도 못합니다 ㅎㅎ)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미디어님은 "군 의문사 진상위" 소속이었잖습니까... 아무래도 자살에 대해 많이 알고, 자살의 심리상태 등에 대해 빠삭하신 지라, 제가 알기로 새벽 3시이후에도 계속해서 저분을 수소문하고, 저분과 면식이 있는 분과 연락을 닿기 위해 노력하신 걸로 압니다.

당시 포스팅
● 트위터 자살예고, 트위테리안이 막아  -당시 미디어 CSI님의 글
트위터, 자살을 막다. -당시 마이다스의 글

이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님께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사실 자살을 막았다던 트위테리안은 아마도 미디어csi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정성에 관해서?? 그는 고수이다.

이상을 근거로 저는 미디어 CSI님을 고수를 찾아서의 소재로 선정하게 되었죠 ㅎㅎ
그래서 이전에는 시도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최초로!! ㅎㅎ 본인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원래 이게 정상적인 순서라고!!ㅎㅎ)

본인의 양해를 구하고, 자료 요청도 했습지요 ㅎㅎ

미디어 님께 미디어 CSI님에 대해 묻다.
 

제가 꼬치꼬치 캐물은 결과 얻어낸(말씀드렸다시피 전 스토커니까요 ㅎㅎ) 미디어 CSI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요.

묻고 답하기

 
Q1 : 미디어 CSI님은 원래 무엇을 하던 분인가요? ㅎ
A :  애초 꿈은 미디어비평 전문기자였습니다. 학창시절 때부터 줄곧 꿔왔던 꿈이었습니다. 언론사에 있을 때도 매체비평을 전문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언론현실에서 매체비평 기자로 산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동업자를 까야했기 때문입니다. 진보가 됐든 보수가 됐든 여론이란 상품도 AS되어야하고, 또 잘못된 상품은 당연히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언론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비평 자체를 정치적으로 읽고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답답했습니다. 언론현실이. 그래서 뛰쳐나왔습니다. 겁을 상실한 채 말입니다. 언론사에 있으면서 탐사보도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몇 차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를 뒷받침해줄 구조가 안됐습니다. 남들과 다른 기사를 써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실험한 기사가 몇 개 있습니다.


한국종단 송유관 문제, 실미도 문제, 연막소독 문제 등 울림이 있는 기사를 쓰고 싶었습니다. 결국 한국종단 송유관 문제를 빼놓고는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고민했었습니다. 이때가 2007년 쯤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했던 처지라 일자리를 알아봤고, 대통령소속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으로 새 삶을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찾고자 했던 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한 사람의 출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찾아서 조사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생활기록부부터 교우친구, 사회친구, 생활상, 아르바이트 등 모든 삶을 찾아야했습니다. 또 죽음의 과정에서 심리적인 상태, 죽음의 원인, 자타살 여부(법의학감정)도 해보았습니다. 언론사에서 해보고 싶었던 제대로 된 탐사보도를 한 것입니다. 다만 시의성도 없고, 대중의 관심도 없는 사안이라는 것만 달랐습니다.

Q2 : 왜 CSI신가요? ㅎ CSI 미드 아닌가요? ㅎㅎㅎ
A : 군의문사위에서 사건을 규명하기 위해 모의실험, 필적감정, 거짓말탐지 조사, 유전자분석 등 다양한 기법을 동원해 재조사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이름에 CSI를 붙인 것입니다. 하는 일이 CSI와 참 닮았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제 블로그의 이름이 미디어CSI라는 점은 미디어와 군의문사위의 경력을 합쳐 만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디어를 조사해 평가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Q3 : 어떤 글을 쓰고 싶으신가요? ㅎ
A :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생각했던 방향은 큰 그림은 바로 미디어와 군의문사 사건입니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왔고, 제가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주제도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에 다른 점이 있다면 소셜미디어가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미디어의 변화 측면에서 소셜미디어는 참 매력적입니다. 기존 언론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참 유용한 매체라는 생각에서 의도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생각입니다. 다만 지식이 짧다보니 공부하면서 하는 것이라 부족한 것 투성이입니다.

Q4 : 혹시 현재 기획중인 포스팅이 있다면 간략히 소개 부탁합니다.
A :  현재 중점을 두는 큰 기획물은 영화와 언론이란 주제와 군의문사입니다. 영화와 언론은 학부생 때부터 언론공부를 하면서 느낀 체험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를 통해 언론을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본 것입니다. 현재는 3편(2개 베스트)까지밖에 못 썼지만, 영화가 끝나면 만화나 소설까지도 힘 닫는 데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제가 생각한 영화는 100여편정도 됩니다.


군의문사 사건은 현재 4건을 썼고(1개만 베스트), 자살사건 분석 1건 등 5건을 썼습니다. 제가 다룰 사건은 10여건이 고작입니다. 다만 다른 조사관이 담당했던 사건은 다룰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신규로 발생되는 사건은 정보 접근이 쉽지 않아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Q5 : 어떤 경로를 통해 주로 방문자가 유입이 되나요?
A :  현재 유입경로는 다음이 절대적입니다. 검색유입은 네이버가 높긴 한데, 이슈를 잘 다루지 않아서 검색에서 재미를 보지는 못합니다. 어차피 장기전이니 천천히 지켜봐야죠.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 펌플, 트위터를 통합 유입이 제법 많은 편입니다. 상대적으로.

블로그 운영이 이제 한 45일 된 것 같은데 1일 평균 방문자는 500여명 정도입니다. 북마크에 추가한 이웃은 20여분 정도. 

1

v.daum.net (17454)

2

www.pumpl.com (1096)

3

link.allblog.net (684)

4

search.naver.com (644)

5

twitter.com (436)

6

blogdoc.nate.com (375)

7

www.naver.com (372)

8

mixsh.com (339)

9

search.daum.net (282)

10

twtkr.com (269)

Q6 : 혹시 정해놓은 시간에 포스팅을 하시나요?
A :  포스팅 발행시간은 처음엔 고정으로 했다가 요즘은 딱히 정해진 시간은 없습니다.
Q7 : 어느 곳에 주로 글을 송고하십니까?
A :   다음뷰에 송고된 건수는 37건(실제로는 50건 정도됩니다. 중간에 계정을 옮기면서 삭제되서) 베스트는 10건(계정 변경시 2개 사라짐, 복구 불가능하다고 하네요)으로 미디어 부분 3위, 전체 뷰 순이 227위 한 달 반 운영해서 이 정도 순위는 나름 만족합니다. 어차피 순위 생각한 것도 아니라서.. 10일 전쯤 블로그 결산할 때는 미디어부분 17위였습니다. 10일 동안 빠짝 치고 올라간 셈입니다.
Q8 : 계획이 있다면?
A :  매달 블로그 결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힘이 들어도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가 되더군요.
Q9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A :  블로그저널리즘을 제대로 빛내보고 싶습니다. 언론사에서 못했던 탐사보도도 시험해보고 싶습니다.
10문 10답의 유형을 빌린 9문 9답이네요 ㅎㅎ 친절히 답변해 주신 미디어 CSI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요 ㅎㅎ

미디어님은 "잘나가는 블로그" 보다는 "울림을 주는 블로그"를 택했습니다. 막말로 그 정도의 글빨이라면 "시류에 영합하는 글" 을 쓴다면, 최소한도 하루 평균 3~4천명은 충분할 텐데도 말입니다.

미디어님의 블로그에 유입되는 곳들을 확인해 보면,그가 쓰는 글이 가진 성격이 시사성을 띄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보면, 대중의 주목을 받는 시사적 내용을 제외하고는 (예를 들면 얼마전 강용석 사건이나 EBS강사 사건 등) 네이버쪽의 유입이 많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초반기에는 시사와 정치 관련된 글들로 시작했기에)
네이버는 주로 가벼운 정보나 가십 등에 대한 검색이 많더군요. 반면에 다음 뷰나 트위터의 경우는 상당히 정치적인 내용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제대로 정치관련된 울림있고 희소성 있는 글을 썼을 경우 무한 RT 및 방문자 폭주는 일도 아니죠. 미디어님의 유입을 보면 5위가 트위터, 10위가 트윗Kr .. 결국 같은 거죠.
합치면 3위입니다.


미디어 CSI님에 대한 참고자료
 

1) 미디어 CSI님의 카테고리

미디어님은 전문분야를 가진 특화된 블로그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블로거에는 특화된 블로거와 종합블로거가 있지요. 어느 쪽이 더 나은가는 단순비교하기 어렵습니다만, 일단 저같이 쓰고 싶은글을 마음껏 쓰는 블로거를 종합블로거라고 하고, 미디어님 같이 전문적으로 선택된 분야에 집중적으로 글을 쓰는 분들을 특화된 블로거라고 합니다. (제가 만든 표현입니다.ㅎㅎㅎ) 위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미디어 님의 주 관심사가 바로 보이시죠? ㅎㅎ



 
왼쪽은 미디어님의 인기 글입니다. 유입이 다음 뷰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인기 순위는 아닐 수 있지만, 경험상 다음뷰 인기 글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들 보기 때문에, 아마도 거의 정확한 인기순위와 일치할 것입니다.

보시면 아까 말씀드린 은어 관련된 글은 미디어님의 정보창조능력이 돋보이는 희귀성 있는 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듯 합니다.

두번째 파워 블로거와 맞짱 뜰 6가지 "필살기"라는 제목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지요. 추천수와 순위가 다른 이유는 아마도 "조회수"를 고려했기 때문인것 같네요. 사실 제목부터 궁금하지 않습니까? 블로거라면 말이죠 ㅎㅎ

이외에도 여기에 나온 인기글들은 하나같이 미디어 CSI님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니, 미디어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요 ㅎㅎ 특히 애인변심으로 사망한 군의문사 관련된 글은... 소름이 쫘악;;;
(사실 저도 군대에서 자살한 사람을 봤거든요... 그때도 결론이 "애인변심" 이었다는데;; 미심쩍어지더군요 ㅠㅠ)

오늘은 미디어 CSI님에 대해 포스팅을 해 봤네요 ㅠㅠ 글재주가 없어 미디어님 블로그의 격을 낮춘 것이나 아닐지 심히 염려됩니다. 그러나 나름대로는 쓴다고 써 본 글이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요 ㅎㅎ

(참고) 고수를 찾아서 다른 편 보기
[고수를 찾아서] - [고수를 찾아서] 첫 회. 강호의 신진고수. 폴라베어뱅크님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고수를 찾아서] - [고수를 찾아서 2부] 못된준코님 VS 마이다스

오늘의 결론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미디어 CSI님 고수 인증!! 필!











Posted by 변방마이다스 마이다스의세상 트랙백0 : 댓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