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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다 보면 스터디를 하게 될 때가 있지요? 특히나 영어 같은 외국어 듣기를 스터디하거나 친구들이랑 음악 같은 것등을 함께 들을 때! 굳이 노트북과 큰 스피커를 들고 낑낑대면서 가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하더라구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미니 스피커를 하나 마련할까 생각중이에요^^
저같은 경우에는 영어 듣기 스터디를 했는데요. 팀원중에 한명이 노트북을 들고 오지 않는 이상 힘들더라구요. 그렇다고 이어폰 공유기 같은걸 살 수도 없고요..
그래서 지금 미니스피커 하나 장만하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가격을 알아봤더니 6500원짜리 괜찮은 아이가 있더라구요.
들어가 봤더니 여러 종류의 미니스피커가 있는데 어떤 아이를 데려오는 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후보 1번입니다. 팽귄모양의 아이죠. USB로 충전하는 거고 플러그 길이가 20센티 정도 되는 아이더군요. ㅋ 키가 7.5센티정도 된다고 하니까 손에 들어가는 정도 크기겠네요.
두번째 후보는 토토로 모양의 아이인데 렘프가 들어와요^^ 마찬가지로 psp, pmb, dmb, cd player, 데스크탑, 노트북, MP3, MP4, MP3 휴대폰, PDA 다 연결 되고요. 플러그 길이도 20센티. 기능면에서는 위에 있는 후보 1번 아이와 같은것 같네요. 렘프 들어오는거 빼구요. ㅋ
마지막으로 목걸이형 동글동글 미니스피커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아이가 땡기네요 ㅋ 지름이 2.7센티밖에 안하는 아이에요^^ 소리는 좀 더 작을지 몰라도 연결방식이나 다른 점은 위에 있는 아이들과 같더라구요 ㅋㅋㅋ
USB나 SD카드 꽂아서 쓰는 미니 스피커들도 있긴 한데 그래도 저는 저 아이들이 맘에 드네요 ㅋ
요런 아이를 데려올 때에는 꼭 상품평을 읽어봐야 해요 ㅋ
그래서 상품평을 읽어봤더니 좋다, 귀엽다, 배송이 빠르다 등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가 많네요 ㅋ
근데 상품평을 보니까 토토로 사신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ㅠ 저도 고민고민.. 솔찍히 동글이 후보 3번 같은 아이는;; 저는 자꾸 잃어버려서요 ㅋㅋㅋ 목걸이 하고 다녀도 말이죠 ㅋ
요아이 인기가 많은 거죠. ㅋ 가격대비 만족은 높은것 같은데 어떤분 상품평 보니까 렘프가 무조건 켜지는 거라고 하네요. 토토로가 그런다는 건지 다른 아이가 그렇다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 렘프 조절할 수 있다고 써진거 보면 꺼질거 같기도 한데 말이죠.
아... 2번 아이 데려올래요! 결정! ㅋㅋ 배송비 2500원이 따로 붙는게 아쉽네요. 결국 9천원! 그래두 사람들 만족하는거 믿고 사봐야죠 ㅋㅋ
상품만족도가 97프로나 되는 아이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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