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빼는 살, 나만 못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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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매 좋은 분들 정말 많죠? ㅠㅠ 그런 분들 볼때마다 이쁘고 잘생긴 것들은 다 사라지고 평균화가 되어야  부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죠.ㅋㅋㅋ
특히나 요즘같은 노출의 계절에는 몸매 좋은 분들이 더더욱 부럽습니다 ㅠㅠ
이럴때, 왜! 대체 왜! 남들은 다들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해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때!! 왜 나만 살이 안빠지는 고야?? 라고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들어가며
 

사실 다이어트라는게 개인별로 체질도 다르고 생활패턴도 다양해서 워낙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이렇다! 라는 정답을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웃님들 중에는 정말로 "다이어트" 전문가인 경우도 많지만, 이런 분들 보면 대부분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사례들에 대해 꾸준히 연구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 만큼 모든 사례에 다 통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뻥" 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물론 적게먹고 운동하면 살이야 누구나 빠지겠습니다만 보다 중요한 것은 잠깐 빠졌다가 도로 찌는 살이 아니라 체중이 유지되는 체질로 바꾸어 주는 비법이겠지요.

실제로 저는 2주만에 36킬로그램 감량에 성공했다가 도로 찐 케이스입니다. 막말로 말씀 드리자면 2주에 36킬로그램? 빼는것만 놓고 이야기하면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먹는 밥 양을 절반으로 줄이고 30킬로그램짜리 배낭 메고 300킬로미터 이상을 걸어갔습니다. 그 체력을 만들기 위해 1주일간 하루 12시간씩 운동했구요. (제가 생각해도 전 약간 또라...또라이;;;) 그때부터 이상한 자신감이 생겨서 '뭐 또 찌면 또 빼면 되지. 살빼는거 일도 아니야!' 라는 말도안되는 생각을 하기 시작해서 늘어가는 뱃살을 다시 방목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러나 건강이나 미용을 위해, 정말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저런 "짐승같은 방법"을 사용하셔서는 않됩니다. (경험자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몸에 얼마나 무리가 갔겠습니까? 평소 꾸준히 운동하던 사람도 아닌 일반인이 일주일 준비하고 시쳇말로 "천리행군"을 했으니 말이죠.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새어버렸네요 ㅎㅎㅎ 이제 다시 본 포스팅의 주제로 돌아가겠습니다.

왜 나만 안빠지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활 습관" 때문입니다. 몸에는 "기초대사량" 이라는 것이 있어서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 그런데 요 기초대사량이라는 녀석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그 편차도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물론 체질적인 면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상당부분이 몸의 근육량과 행동패턴 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몸에 근육이 많이 붙어 있으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요? ㅎ)

그러면 이제부터 다이어트의 적이 되는 생활 습관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무실 병 : 딱히 사무실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하루중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생활하고 출퇴근 및 화장실 다녀오는 시간 말고는 거의 움직임이 없는 생활을 한다면, 무조건 식사량만 조절한다고 하여도 생각처럼 살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쩔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개선하라는 것 보다는 최소한 1시간에 한번정도는 스트레칭을 해 준다던지, 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배에 힘을 줬다가 뺐다가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의 개선 효과는 있다고 하네요.
  2. 비협조적인 친구들 : 다이어트를 하겠어!! 라고 하는 날부터 이상하게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는 친구부터 회식자리까지 ㅠㅠ 친구나 회식자리에 나가지 말라고는 못하지만 진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최소한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사중에 최대한 말을 많이 하면서 천천히 꼭꼭 씹어주는 센스! 가 필요합니다.(저는 이게 젤루 어렵더라구요 ㅠㅠ 눈앞에 산해진미가 있는데 ㅠㅠ)
  3. 스트레스 :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성일 수록 복부로 지방이 집중된다고 하네요 ㅠㅠ 복부비만이 스트레스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라는 이야기지요 ㅠ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라면,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기 보다는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해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ㅎ 음.. 뭐가 있을까요? 아는 여자분은 스트레스 받으면 화장품을 사러 "달려" 가더군요.ㅋㅋㅋ 뭐... 먹는걸로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건강에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4. 수면부족 : 수면부족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려서 식욕 조절 기능을 마비시킵니다. 적게 자고 피곤하면 렙틴이라는 "식욕"을 느끼게 하는 사악한 악마가  성분의 분비가 늘어나 결국 실제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니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함께 사실은 규칙적인 수면 습관도 다이어트의 핵심중 핵심인 것입니다. 최소한도 저녁 8시 이후에는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자제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5. 과도한 운동 : 제가 위에서 공개한 "짐승 다이어트법"을 사용하고 뼈저리게 느낀 사실입니다.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배도 "과도하게" 고픈 것이지요 ㅠ 짐승같은 운동을 하고 나면 짐승같이 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따라서 운동을 하실 때에는 센스있게 적당한 운동 시간을 정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에 2시간씩 미친듯이 운동하는 것보다 30분씩 하루에 네번 운동하는 것의 효과가 훨씬 좋다는거~!

살빠지는 사람들의 식사습관
 

다이어트를 염두해 두고 식단을 구성하시는 분들의 경우 대체로 1100kcal 정도의 식단을 미리 구성하고 이에 해당하는 식사를 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나만 안빠지는" 주요한 이유중에 하나는 "나만 많이 먹기 때문" 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이 식단조절이라는게 무척이나 어려운 부분이지요. 매일 나혼자만 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다른사람과 함께 식사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요. 그러나 다이어트 "진검승부"를 목표로 하신 분들이라면, 직접 아래와 같은 식단을 구성해 보고 함께 먹는 분에게도 요런 건강식단을 권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식단은 예시입니다. 스스로 식단을 구성하고 싶다면 하루 1100~1500kcal를 마지노 선으로 잡고 다음과 같은 원칙을 염두하여 식단을 구성하시면 됩니다.

  1. 쌀밥보다는 잡곡밥!
  2. 열량 비중은 점심시간에 집중! 아침과 저녁은 간단하게!
  3. 음식의 양보다는 음식의 종류! 저칼로리식으로 바꾸고 양껏 먹는다고 해도 칼로리의 30프로를 줄일 수 있다네요 ㅎ
  4. 나는 아직 배고프다?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류로 배채워라!
  5. 떡볶이 같은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라! 자극적인 음식 먹고 다이어트 포기한 분 여럿 봤습니다요.
  6. 튀김 보다는 찜이나 구이를 먹어라
  7. 저녁은 가급적 일찍 먹어라
  8. 야식은 뭐? 우리의 적 ㅠㅠ


사진 보면서 대답하세요! 야식은 뭐?? diet 에서 T가 빠진거!

나가며
 

어설프지만 제가 아는 지식들을 모아 보았네요 ㅎㅎ (초코그린님 비웃지 말아주세요 ㅎㅎ)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운동과 함께 "체질" 자체를 개선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거죠. 체질 개선에는 음식 등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제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약재 등을 사용한 방법이나 한방차 등을 사용한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링크 하나 가져와 봤습니다.
한방다이어트 무료컨설팅이 있어 아래 링크 걸어 놓았으니 상담신청을 하셔도 되고
이름 남기기가 꺼려지시는 분들은 전화비 않나오는 무료전화로 상담받아봐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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