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많은 분들의 가슴을 울리는 이름이지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된 것입니다~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가슴 시린 그 남자, 노무현과 함께 그의 애창곡인
"상록수"를 부르고 이것을 유투브 등에 공유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 http://www.knowhow.or.kr/space/rmhworld/bbs/view.php?tn=t1&pri_no=999510520
우선 막걸리 한잔~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 어플리케이션에 대하여 좀 살펴볼까요?
우선 특징적인 것은 어플리케이션을 시작할 때 노대통령의 육성이 흘러나온다는 점입니다.
언제 들어도 그의 목소리는 위엄있으면서도 다정다감한.. 묘한 느낌을 주지요..
더욱 특징적인 점은 상록수를 "with 노무현"을 통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부르고,
이것을 녹음 또는 녹화하여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지요.
사실 이 곡은 인간 노무현 대통령 서거 3주년 기념 "탈상,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이라고 하는 음반을 위해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해당 음반에는 시민이 함께 부른 곡도 들어갈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그를 위한 진혼곡, 누가 불렀는가?
그를 위한 진혼곡을 부른 사람 중 가장 특징적인 인물은 없습니다.
시대의 격랑을 함께 흘러가는 우리 민초들이 바로 이 진혼곡을 부르는 사람이지요.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올라온 일반인과 노짱이 함께 부르는 진혼곡. 한번 보실까요?
탈상, 탈喪이 아니라 탈傷입니다. 그에대한 3년상을 끝마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를 잃은 상처에서 이제는 일어나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노란 바람개비.. 그가 일으켰던 수천의 바람과, 그와 함께 움직였던 수만의 바람개비가 되어
그를 기억하고, 그가 사랑했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기억하며,
그와 함께하는 곳에서 부르는 진혼곡.. 가슴찡한 동영상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정말 누구보다 바쁘게 살아가는 택배아저씨입니다. 이분 역시 그를 위한 진혼곡
에 참여하셨습니다.
당신이 그를 사랑했다면, 당신이 그의 시대정신을 사랑했다면, 당신 또한 그를 위한 진혼곡
한곡쯤 불러 주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이다스 역시 아직은 녹음을 못했지만 저녁이나 내일쯤에 하나 찍을 생각입니다.
(전국~ 마이다스~ 노래자랑~ 딴따딴 따따따~ 딴~)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을 다운로드 받는 방법
노무현을 위한 레퀴엠은 안드로이드, 아이폰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켓 등지에서 검색해서 다운받을 수도 있지만.. 아예 링크를 공유드릴게요.
▲안드로이드 http://goo.gl/Xa3Ii ▲아이폰 http://goo.gl/jZvzH 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은 http://www.saramcommunity.com/ 이곳에서 확인하시거나
노무현 재단 http://www.knowhow.or.kr/space/rmhworld/bbs/view.php?tn=t1&pri_no=999510520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를, 그의 민주주의를, 그가 사랑했던 대한민국을 기억합니다.
변방에서 마이다스, 엎드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