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성공하라] 블로그로 먹고살고 싶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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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워진 마이다스!
마이다스 2.0입니다. (엥?)

오늘은 스스로를 조금 돌아보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짧은 생각을 나누어 보기 위하여 키보드를 잡았네요 ㅎㅎ

실은 오늘 있을 블로거 모임에서 실력도 없으면서 수익블로거
부분 발표를 맡게 되었는데요..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긴장이 상당히 되고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제 생각을 정리할 겸 블로그 수익에 대해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블로거로 살아가기
 

정말 오래간만에 쓰는 수익 관련된 포스팅이라.. 저도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ㅡㅡ;;
저도 잊고 있었던 감각을 되찾을 겸;;; 포스팅을 진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과거 마이다스의 수익 관련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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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마이다스가 얻은 것을 손에 꼽으라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이웃님들과 깊이있는 소통을 하게 되었다는 점.
두번째로 블로그를 통해 취직을 했다는 점.
세번째로 들수 있는 것이... 약간의 "돈"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처음 놀러 오면, 이렇게들 이야기 하십니다.
"완전히 상업화된 블로거구만?"이라고요... 게다가 필명도.. 본의 아니게
황금의 왕 "마이다스"를 거론하면서 더더욱 그러한 이미지가 굳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저는 "수익"을 지향하는 블로거입니다.
물론, 최근에 블로그 활동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블로그 수익도 함께 감소하고 있지만...
처음의 목적과 달리 통장에 돈이 들어오고 이를 통해서 약간은 생활이 윤택하게 되었으며...
나아가서는 조금더 큰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많이 잃은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지조없어 보이고... 수전노같이 보이는 측면도 없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시 블로그 수익을 거론하는 것은...
블로거에게 수익은 두말할것 없이 가장 강력한 인센티브이기 때문입니다.

즉, 한 사람이 블로거로써의 자부심과 행복감을 가지고, 웹 2.0시대에 진정한
의미에서 각종 SNS의 hub역할을 하며 기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여 "컨텐츠의 생산자"로 자리메김하게 해 줄 수 있는 결정적인 배경은 그 블로거의 "경제적 안정"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양질의 포스트를 생산해내는 블로거에게 일정한 양의 "재정적 뒷받침"은 필수적인것 같습니다.

그러면, 블로거가 블로거일 수 있게 해주는 "경제적 배경"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블로그 수익, 제휴마케팅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고 사실 그것이
가장 대중적인 블로거 수익모델일 것입니다.

링크 프라이스, 인터리치, 애드알바, 링크인 피알 등 제휴 마케팅에서부터 각종 현금 지급형
리뷰 사이트까지... 수많은 사이트가 존재하며... 실제로 마이다스 역시 지금까지도 이같은
수익모델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월 500~10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계시는 분도 엄청나게 많이 계시니..
감히 마이다스가 가타부타 언급하는 것은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꾸준한 연구와 노력만 있다면 누구나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훌륭한 수익모델"임은 재론의 여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번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과연 이것이 블로그가 오프라인 라이프(재정적 안정을 포함하여)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의 전부인가?"

장담하건데, 위의 수익모델은 블로거가 블로그를 통하여 지향할 수 있는 가능성의 극히 미미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파워블로거가 "파워"를 가지는 이유는 그가 "한명의 소셜 커넥터"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가 단순히 컨텐츠의 생산자여서가 아니라 그를 통하여 인간관계가 구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파워 트위테리안이나, 페이스북의 파워유저 역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것도 같은 이치인데, 결국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트레픽"(손님)을 움직이는 것이 모든 경제적, 정치적 성공의 기본임을 감안할 때,
파워 블로거는 상당한 입지를 점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그에 더하여 파워블로거가 움직이는 "트레픽"과 기업의 마케터가 움직이는 "트레픽"은 그 질적인 측면에서 확연이 다르다는 점이 많은 기업들이 파워블로거들을 대우해 주는 본질적인 이유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케터가 움직이는 트레픽을 목적도 없고 방향성도, 신뢰도도 낮은 군중이라면 파워 블로거가 움직이는 트레픽은 궁극적으로 "신뢰도"높고 일정한 방향성을 갖춘, 기업들이 그렇게도 애타게 찾고 있는 "타겟팅된" 방문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파워블로거의 말에 일정 이상의 친밀감에서 비롯된 신뢰감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파워블로거의 말은 일정 이상의 "공신력"을 가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공신력". 즉 사회적으로 널리 신용받을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한 개인이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금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블로거로써 성취 가능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에 대한 문제제기에서부터 커리어 관리에 이르기까지... 정말 방대한 범위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써 일감 수주, 구직활동, 정치적 목적의 달성, 인맥의 형성, 명성의 획득, 서적의 출판....
이 모든것들이 가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블로그라는 세계입니다. 돈은 블로거가 그 과정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까?

아시겠지만 마이다스는 파워블로거가 아닙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간혹 "파워블로거님 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메일이나 문자등이 오곤 했는데
번번히 "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닙니다. 그냥 잡블로거입니다...." 라고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부담도 부담이지만 실제로 파워블로거분들의 영향력에 제가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파워블로거로 가기 위한 조언을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파워블로거가 가지고 있지만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라"
는 것입니다.

어떤 심리학자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성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작업은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하는 것이며
성공한 사람과 자신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갭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심리학적으로
필수적인 과정이다."

파워블로거의 정의를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다시 정리를 하자면 "공신력을 가진 블로거"입니다.
마이다스는 "공신력이 없는 블로거" 이니까 파워블로거와 마이다스의 차이는 기껏해야
"공신력"이 있는가 없는가 뿐이죠.

자, 계단은 이미 놓여졌습니다. 공신력을 획득한다면, 방문자 수가 10만 20만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그 블로거는 "소셜 커넥터" "힘있는 블로거"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유일한 문제는 "공신력을 어떻게 획득하는가?"입니다.

블로거가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지 없는지를 타인이 판단하는 기준은 매우 모호합니다.
예컨대 구독자 수가 많은 사람을 공신력이 있다고 볼 수도 있고, 1일 방문자나 댓글 수를
통해서 이 사람의 공신력을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공신력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한 이야기는 차후로 미뤄 놓고, 우선 공신력을 획득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 봅시다.

"신뢰"는 어디에서 나올까요? 일전에 일곱가지 이론님과 이 문제를 놓고 카페에 앉아서 즐거운 담화를 한 일이 있었습니다.
"누구는 준거 없이 믿음이 가고, 누구는 비슷한 글을 쓰지만 신뢰가 가질 않는다."
그 때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문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스킨이나 여타 복잡한 사유에 의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누구의 글은 믿음이 가고, 누구의 글은 믿음이 가지 않는다...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제 글을 읽으면서.. 신뢰가 가십니까?
만약 제 조잡한 글을 읽고 공감하거나 신뢰감을 느낀다면 저는 "영향력"과 "공신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블로거"인 거구요 ㅎㅎㅎ

마술사의 마술은 마술을 믿는 사람에게만 통합니다.
블로거의 글은 그 글을 믿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지요.

제 짧은 생각으로 신뢰의 열쇠는 다음의 조건들에서 나오는 듯 합니다.

1.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이거나 "전문가만큼의 노력을 하는" 사람인가?
2. 사실이 아닌 것을 다루지 않거나 적어도 다루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가?
3. 당신과 친숙한 사람인가.

제휴 마케팅으로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들 역시 이러한 공신력의 원칙을 잘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판매하려고 하는 재화나 서비스에 대해 전문가 만큼의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수익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사실이 아닌것을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깊이있는 교류를 통하여 친분을 쌓으려고 하지요.

이렇게 공신력을 쌓으면, 설령 그 블로그를 처음 방문한 분들도 자연스레 그분의 글을 "신뢰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전문가인데 전문 분야에 대해 출장 강연도 마다하지 않는 분, 기업가인데 교육 프로그램이나 저술활동에 힘쓰는 분,
이런 분들이 큰 돈이 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강연이나 출판에 힘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이 사람은 전문가다" 라는 "신뢰"를 만들기 위해서이지요.
블로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지금 막 블로거로써 첫 발을 내딛은 분이라면...
저는 이렇게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뢰를 쌓는데 최우선 지향점을 두어라"

신뢰는 어떻게 획득하는가?
 

이웃님들을 자주 찾아가면서 인사를 드리고 다니든, 정말로 퀄리티 있는 글을 쓰기 위해 여러 시간동안 공을 들여서 Fact에 부합하는 신뢰로운 글로써 승부를 걸든, 자신의 진실된 이야기와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서 인맥을 늘리든...신뢰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프라인에서 신뢰로운 사람이 온라인에서 신뢰로운 사람이다!" 라는 것이죠.

위에 언급했던 신뢰의 열쇠들을 놓고 찬찬히 살펴 봅시다~^^








1.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거나 전문가 못지 않게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블로거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말 무진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만일 "프로"가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프로 블로거"를 입에 거론하는 사람이 있다면...
허풍이거나 과대망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페셔널리티를 가지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정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겠지요.
바이럴 마케팅으로 최고가 되겠다면 마케팅 관련된 서적에서부터 최근의 경향까지 꿰고 있지 않는다면 곤란하고,
바이럴 마케팅 쪽에서 요즘 방방 뜬다는 블로거들과 만남을 가지는 것을 망설여서도 곤란하겠지요...
블로거로 필력을 인정받고 자유기고가나 프리랜서 기자, 또는 작가가 되고싶다?
그렇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즉, 블로그를 하면, 오프라인에서 뭘 이루는 것보다 쉽게 무언가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라는 거죠.

블로그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 "나를 공개하는" 그러니까 효과적으로 자기 PR을 할 수있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데, 많은 분들이 "블로그 하면 쉽게 돈을 번다더라" 라는 카더라 통신에만 눈을 돌리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개인차는 있겠지만 투자하는 시간 대비 성과는 온/오프라인이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뭐, 블로그를 일기장이나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하려는 분이라면 관계가 없겠지만, 적어도 블로그로 무언가를
해볼 계획을 가지신 분이라면, 최소한 자타가 "프로"라고 인정할 만큼 자기계발 등에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뢰는 그렇게 노력하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2. 사실이 아닌것을 다루지 않거나 적어도 다루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블로거가 수익을 얻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컨텐츠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의 저작권이나 사용권을 블로그를 통해 판매하는 분도 꽤 있고...
글이나 웹툰 등의 컨텐츠를 판매하는 분도 요즘들어 부쩍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컨텐츠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컨텐츠가 fact(사실)에 부합하는가? 를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계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제휴 마케팅등을 진행할 때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표현을 사용해서
자신의 수익을 올리려고 하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생각해 보면 "과연 과장법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이 될까?" 라는 근원적인 물음에 봉착하게 됩니다.
제휴마케팅과 "신뢰"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겠지만... 실은 제휴 마케팅 고수익의 비결이 이 신뢰에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휴 마케팅의 고객이 되는 방문자들은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인 경우가 많죠.
하지만 설령 검색을 통해 들어온 마이다스와 생면부지의 방문자님이라고 하여도, 만일 마이다스가 그간 신뢰를 쌓아 놓았고
글에 자연스럽게 그 "신뢰를 바탕으로"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녹아 있다면 이것이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그 수익에 관한 글들이 정확한 수치와 임상경험을 제시하여 설득을 하는 것과 달리...
신뢰와 블로그 수익의 상관관계를 풀어낼 수치적 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웹 2.0시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글을 온라인에 업데이트 하고 있는 시대에 익숙해진 수많은
네티즌들은 "칭찬일색"의 글에 신뢰감을 느끼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냉정하게 사실에 근거하여 장단점을
풀어서 쓴 경우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품의 리뷰, 서비스의 소개에 해당 서비스의 장점보다도 깊이 생각해야 할 부분은 상품의 단점입니다.

소비자는 자신이 사려고 하는 품목의 장점은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검색을 통해 상품의 단점을 확인하고
그 단점이 장점을 상쇄할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구매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단점이 아예 없는 물건은 없으니까요.

신뢰로운 제휴 마케팅 글을 쓰는 것은 블로거가 해당 상품에 대해 꼼꼼히 연구하고 "객관적인 단점"을 표현할 줄 아는데서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여러차례 설문조사를 해 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구매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인터넷 검색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대가 올라갈 수록 2~3위로 밀려나고, 1위자리를 가족이나 친구가 점령하고 있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즉, 물건의 판매보다는 "내 친구에게 어떤 물건에 대해 상세히 알려준다"라는 느낌으로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 궁극적으로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쉬운 일이 아니고, 꾸준한 글쓰기 연습과 사람 대하는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겠지만요...



3. 당신은 친근한 사람인가?

한국사회에서 특히나 친분이 작용하는 부분이 적지 않은것 같습니다. 뭐...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는 문화라고 생각되는데, 사실 친분이 어떤 일에 작용하는 것은 한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심심치 않게 목격되는 장면이지요.

이런 예를 들어봅시다. 'A'라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A'는 오랫동안 자산관리에 관한 글을 써왔습니다.
하지만 'A'의 글은 약간 논리도 부족하고, 보기에도 깔끔함이나 가독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A'는 'B'를 포함해 수많은 블로거와 친근하게 소통하는 블로거입니다.

'C'라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C'는 전문 자산관리사입니다. 그의 글은 완벽하고 모순이 없으며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글입니다.
하지만 C는 딱딱한 문투에 댓글에 답글이나 답방을 하지 않고

출판사의 사장인 B의 친구는 자산관리에 관한 블로거의 글을 서적으로 출판하고 싶어합니다. 적당한 저자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B'의 친구는 'B'에게 자산관리에 관하여 글을 쓰는 유명한 블로거에 대해 묻습니다.
'B'는 여행 전문 블로거이기 때문에 자산관리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입니다.
누군가 자산관리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을 친구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습니다.

여기서 퀴~~즈! 'B'는 친구에게 A와 C중 누구의 글을 추천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소 비약이 있지만, 실제로도 사소한 논리적 결함이나 정렬 등의 문제 정도의 차이라면 "친근한" A 블로거가 C블로거보다
추천받을만한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세상은 A가 쓴 자산관리에 관한 책을 만나게 될 확률이 높지요.

사실 우리가 트위터나 페이스북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열광하는 까닭은 그것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친근함"을 심어주어
자신의 브랜드 메이킹 및 기회의 증대 같은 장기적 인맥 형성에 목표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인맥 중심의 사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든, '친근함'이 가지고 있는 위력에 대해서는 블로그를 통해 여러가지 자신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분이라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이다스의 인맥!
레인맨님, 오러님, 머니야머니야님, 못된준코님, 케이님, 인쇄쟁이님, 악랄가츠님, 에우르트님, 미쯔님, circlash님, 2proo님 , 4-story님, 아게라텀님아홉님, 일곱가지 이론님, 후돌이님, 동글둥글이님, 그냥아저씨님, 티비님, 윤뽀님, 옥이님, 아빠소님,

chinppo님하루님대거니님, 플라이스나이프님, 소춘풍님, jpetit님, 킬러리치님, 크리츠님, 데보라님, 메이크러브님, 미디어CSI님, 별다방미스김님, 함차가족님, 디자인이소님, 신럭키님blackam2님, 돛새치는 명마님, 49뭉치님, foedda님, 미루마지님thinkingpig님, 묵쓰님, 의진맘님,용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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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며..
 

마이다스! 너 이런글 왜쓴거냐? 라고 물으시는 이웃님이 있을 겁니다. ㅎㅎ
주저리주저리 되지도 않는 소리를 내뱉고 나니 저도 무슨글인지 모르는 글이 되어버렸는데요...
제가 궁극적으로 이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블로그로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믿을만한 사람이 먼저 되어라!" 라는 거죠~ ㅎㅎㅎㅎ

어차피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오늘 2시가 되면 마음속으로 동경하던 블로거님들을 오프에서 만나
뵐 수 있게 되는데요...

이미 면식이 있는 형님들도 계시고... 오프에서는 실제로 뵙게 되는 이웃님들도 계시는데..
그분들에게 제가, 저에게 그분들이 신뢰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참! 오늘 오프모임 최종공지를 이자리를 빌어서 드릴까 합니다~ ㅎㅎㅎ

블로거 모임 관련 최종 공지입니다.

마이다스가 10시쯤 문자한번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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